무등산 자락이 진녹색 옷을 입어 한여름을 알리는 입하에, 광주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는 한번 보면 모두 기억될 ‘일람첩기(一覽輒記)’의 탈춤 판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일(일) 일요상설공연 ‘얼씨구~~ 하지일세’ 둘째 판으로 전통놀이 탈 만들기 체험과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초청공연 무대를 선보인다.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문화재단이 광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정율성을 기리는 2018정율성음악축제 ‘광주성악콩쿠르’에 참가할 인재들을 찾는다. 지난 2012년부터 정율성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광주성악콩쿠르는 정상급 성악가들의 불꽃 튀는 경연으로 국내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특히 2014년부터 1위(광주광역시장상) 상금을 1천5백만원으로 대폭 올리는 등 총 상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광주 문화예술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거점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먼, 이번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올해 초 공모에서 상대적으로 선정거점이 적었던 서구․북구․광산구 지역을 대상으
전국 미디어아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자문회의가 열린다.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국내 각 부문 미디어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2018년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1차 자문회의’를 갖는다. 자문위원단은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사업단은 홀로그램극장 인기 콘텐츠 ‘어린왕자의 선물’과 연계하여 대원사·생텍쥐페리재단의 협력으로 어린왕자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련 기념품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카페338’에서 ‘어린왕자’에 나오는 6개 행성들과 그 별에 사는 사람들(왕, 허영쟁이, 주정뱅이, 사업가,
광주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가입 및 창작지원금 안내 등 예술인 복지 지원 서비스를 대행할 안내 창구를 개설한다. 28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은 예술인이 국가와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낮은 예술 활동 수입은 물론 직업 특성상 사회안전망 사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에서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재즈와 어쿠스틱 선율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버스킹 무대를 펼친다. “어제를 소환하는 선율, 오늘을 위로하는 감동” 대중가요와 가곡, 올드팝과 OST를 넘나드는 재즈와 어쿠스틱이날 버스킹 무대는 재즈밴드 ‘리페이지(RE:Page)', 어쿠스틱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교육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3회차 ~ 6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1, 2회차 아카데미는 김혜경 작가 ‘전통미술과 뉴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감성표현’과 디이엘팀(안유자, 변수진) ‘LED 트레팔지 등 만들기’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16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구시청사거리에서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청춘과 함께 민중가요로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를 마련한다. 전자 바이올린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입은‘님을 위한 행진곡’, ‘서울에서 평양까지’ 주제로 열린 이날 버스킹 무대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 어쿠스틱 밴드 ‘쟁이듀오’, 기타리스트 변재철이 각자의 장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이 19일 소촌동 용아생가와 그 주변에서 열린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서정시인이자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 선생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들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하는 경연장. 이밖에도 광산구는 용아생가 투어, 용아 시 전시
오는 5일 어린이날.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 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창작 판타지 작품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광주문화재단은 신문지 오브제로 무대를 연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려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출범한다. 고려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리랑’은 광주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아이들을 중심으로 현악기 위주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 이름인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및 생계유지를 위해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고려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노래에서 따왔다. 23일 광주문화재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이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서병천)과 손잡고 광주·전남 클래식 발전 협력에 나선다.광주문화재단은 지난19일 오후 1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와 광주시립오페라단 정갑균 단장, 문화예술회관 통합사무국 이기한 국장 및 양 측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20일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2018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한다. 오는 21일 공연문화 광주권 허브인 풍암호수공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동천동 광주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17일 서구에 따르면,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공연단체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6개팀을 선발했다.이와 함께 2017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청년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집단 퍼포먼스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가는 종합예술체험프로그램 ‘궁리하는 청년들’은 단순한 이벤트성 체험프로그램을 넘어 “관람객을 아티스트로 만들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 공예가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린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개최될 2018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할 책임큐레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복합2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시 뿐 아니라 공연,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아트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기간도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단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드림러너’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2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드림러너’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고교-공공기관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신청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실제 현장
성큼 다가온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궁중무용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4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장보름이를 초청해 ‘서석당의 봄’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이른 봄날 아침에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귀여운 꾀꼬리를 표현한 ‘춘앵전’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궁중에서 악귀를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대내외 축제를 사전에 홍보하기 위한 나비 날리기 행사가 21일 오후 함평 엑스포공원 다욕식물관에서 열렸다. 21일 오후 3시에 열린 나비 날리기 행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남성우 함평군나비축제추진위원장, 정규열 함평경찰서장, 삼애 어린이집 어린이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창의 랩’을 구축하고, 창의 랩에 참여할 1기 프로젝트팀을 공모한다. 20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프로젝트팀 구성방법은 미디어아트 관련 유경험자로 분야가 다른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창·제작자를 사전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