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2023년 산림인접 산불취약지 대비대응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산불은 광범위한 면적에 걸쳐 확산되고 민가 주택 및 문화재 등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해서는 화재 초기 신속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이에 소방청은 2023년 빅데이터 활용성 강화의 일환으로 해당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역별 인구 및 건축물,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대피시설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산불 화재위험도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소화전과 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봄철 산불의 주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을 태우는 소각행위에 대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산불 9건 중 3건이 봄철 소각행위로 발생해 16.6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이번 집중단속은 반복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올해 소각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5건으로 84만원이다.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인식개선을 위해 경로당과 영농활동 현장을 찾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로서 임무를 수행할 30명의 최정예 초급간부가 탄생했다.중앙소방학교은 15일 오전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임소방위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신임 소방간부 3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30명의 졸업생들은 지난해 3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1년 동안 소방행정실무를 비롯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현장지휘 등 교육과정을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4만 2천여명이 방문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60명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고정배치 해 성공적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추진내용으로는 행사장 내 소방안전점검과 의용소방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경계순찰 및 안전통제, VR체험 및 CPR 체험, 소방전시회 등 8천여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행사기간 중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3건이며 3명을 병원 이송했다.박천조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완도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김문용 본부장은 11일 동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개 소방서 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등 지역 소방기관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이번 방문은 소방서비스 향상과 시민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 본부장은 이날 동부소방서 행정 업무부서와 현장출동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관장과 부서장이 솔선해 세대·계급 간 격의없는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강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완도군과 전남소방공조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3월 6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최인석 전남소방공조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전남소방본부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공사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봄철에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문용 본부장 등 현장점검반은 현장소장 관계자를 만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와 공사장 맞춤형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특히 공사장 내 소화기, 간이 피난 유도선,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용접·용단 등 화재발생 위험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4일 강진소방소에 따르면 제52회 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축제를 관람하러 온 국민들에게 119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10일간 약 3,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커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11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3월29일까지 지역 투·개표소 459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선거일 전후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추진됐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투·개표소 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재난상황 때 초기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봄철 안전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 봄철 화재는 1129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 여름 989건, 가을 924건, 겨울 920건 순이었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이 전체 봄철 화재의 77%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먼저 건설현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오는 3월부터 지역에서 운영 중인 11개 작은영화관에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예년에 비해 화재 건수는 줄고 있지만 아파트 화재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여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피 방식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아파트 화재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 사안이고 전 국민 대상 홍보가 필요하므로 전국 영화관을 통해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해 추진하게 됐다.이와 관련 전남도는 행정안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전라남도 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구성,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박종필 환경산림국장과 13개 실국, 57개 과 소속 공무원 진화대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무원 진화대 대표 2명은 ‘산불로 인한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참석자들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발대식 이후에는 박용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남지회 강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립소방연구원은 오는 3월 한 달간 소방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또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이번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3월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무안소방서는 22일 오전 도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미래 구현을 위한 청계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청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홍영근 소방본부장, 등 관내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 인사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행사 식순으로는 ▲주요 내빈 소개 ▲국민 의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119간판 제막식 ▲사진 촬영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청계119안전센터 신 청사는 건축면적 601㎡, 연면적940㎡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량 3대 와 22명의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21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축산농가 전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비상소화장치, 저수조 등 초기화재 진압 자위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축사 안전고나리 매뉴얼 보급 ▲소방관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각적인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이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소방청은 이번 실태평가에서 데이터기반 행정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무안소방서는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에서 발생한 화재는 678건이고 그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건수는 197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07건가 가장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가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 존중의 문화를 증진시키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2개 분야에서 22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진소방서는 대학·일반부에 참여하게 된다.3월 29일 강진소방서 자체 경연대회에서 우승시 강진소방서 대표팀의 자격이 주어지고 전라남도 대회 출전권을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PC,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노인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및 사용법, 주택 및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전화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고령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