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전국 미디어아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자문회의가 열린다.

▲ 광주문화재단제공
▲ 광주문화재단제공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국내 각 부문 미디어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2018년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1차 자문회의’를 갖는다. 자문위원단은 지난 2017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기반을 구축하고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고, 올해는 18명으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미디어아트 각 분야별 전문가인 김지수(광주과학기술원 CT연구소),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박홍근(포유건축사무소 대표), 서진석(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성용희(2017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감독), 신원호(SM엔터테인먼트), 양균화(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유현준(건축가, 교수), 이대형(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이무용(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이이남(미디어아트 작가), 임근종(광주비엔날레 폴리부장), 장민한(조선대 시각큐레이터학과 교수), 장우석((주)딜루션 대표), 전진성(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팀장), 정선휘(미디어아트 작가), 정세라(더 스트림 대표), 최원호(전주대 디지털헤리티지 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 현황, AMT센터(Art and Media Technology Center) 조성 사업,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 특화 6개 공간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도시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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