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티벳박물관 협조로 어린왕자 캐릭터 전시, 다양한 기념품 판매도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사업단은 홀로그램극장 인기 콘텐츠 ‘어린왕자의 선물’과 연계하여 대원사·생텍쥐페리재단의 협력으로 어린왕자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련 기념품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 포토죤
▲ 포토죤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카페338’에서 ‘어린왕자’에 나오는 6개 행성들과 그 별에 사는 사람들(왕, 허영쟁이, 주정뱅이, 사업가, 점등원, 지리학자), 바오밥 나무, 보아뱀 코끼리, 철새와 어린왕자, 양 상자 등 어린왕자 공식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왕자 옷과 멋진 왕관을 걸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카페338 운영시간은 평일 10:00~18:00/ 토요일 10:30~18:00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홀로그램 극장에서 흥미진진한 어린왕자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한 후, 극장 옆에 마련된 판매대에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팬시문구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머그잔, 텀블러, 마우스패드 등 총 29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000원부터 20,000원까지, 기념품 대량 구입도 가능하다.

 생텍쥐페리재단은 2015년부터 전 세계 어린이들과 과거 ‘어린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어린왕자 전시회를 프랑스, 미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및 한국 대원사 티벳박물관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광주문화재단 홀로그램 공연 ‘어린왕자의 선물’을 전속 전시기획사 어린왕자 익스포지션 SWG(신다울루)와 함께 후원하고 있다.

한편, 홀로그램극장에서 상영 중인 감성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은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단이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를 홀로그램 방식으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상영시간은 30분이다. 홀로그램 극장에서는 ‘어린왕자의 선물’을 비롯하여 ‘메이플 스토리’, ‘K-POP콘서트’등을 연중상영하고 있다. 일반 관람시간은 평일 15:30, 16:20, 17:10/ 토요일 10:30, 11:20, 13:10, 15:30, 16:20이고, 단체의 경우 평일 10:00~16:00에 맞춤형 상영이 가능하다. 일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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