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 중 하나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자동확산소화기는 스프링클러와 같이 실내 천장에 부착되는 소방 설비로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장비이다. 다중이용업소의 주방·보일러실이나 변전실·분전반에 설치되며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자동확산소화기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판 편이다. 아울러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에도 많은 관심과 설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안전지킴이 ‘119청춘노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19청춘노인단은 전남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마을 거주 인원 안전지킴이를 선정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마을 내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이들은 마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마을 화재 예방 순찰 산불 예방 위한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소방서는 관내 마을 이장을 포함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관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안내를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은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주요내용은 화재 시 신속한 피난안내를 위한 세이프 로드(safe road) 설치, 시야확보를 위한 화재대피함 세트 설치, 관계자 피난안전교육, 화재 대피 소방훈련 등이다.특히, 세이프 로드는 병원, 관공서 등 행선지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된 웨이파인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15일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물류창고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지도는 관내 물류창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점검·간담회를 통해 화재 등 사고 위험이 큰 물류창고의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업무 협조체제 강화 주요 화재발생 사례 및 시설물 안전관리 Know-how 공유 대형화재 근절 대책 마련 및 공동 대응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강진소방서 관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수는 356만4천720건으로 이중 199만6천688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평균 9천766건 출동, 5천470명을 이송한 수치로 8.8초마다 출동해 15초마다 1명씩 이송하는 셈이다.최근 10년간 119구급대 출동 건수를 비교하면 2013년 기준 218만3천470건보다 138만1천250건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은 154만8천880명보다 44만7천808명 증가했다.연평균 증가율은 출동 건수 6%, 이송 인원 3%이다.2021년에 비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지난 26일 낙안읍성에서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해 ‘2023년 순천 낙안읍성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소방안전교육은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이후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직원의 소방서 신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됐고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순서로 실시했다.순천 낙안읍성은 초가와 목조건축물이 많고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이며 민박과 관광지로 화재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트래킹 클리너’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노후주택과 공장 등 콘센트 내 습기와 먼지, 분진으로 인한 절연성 저하로 콘센트·전기제품 등 화재 위험성이 상존한다.콘센트 사이 먼지는 전류와 만나면 열이 발생하고 방전하면서 불꽃이 튄다.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남은 전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트래킹 현상이라고 한다.이에 소방서는 자체 개발한 장비인 ‘트래킹 클리너’로 전기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강진소방서는 전기시설 안전
[빛가람뉴스=조경륜 선임기자] 소방청은 2022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 가구 대상 화재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화재는 총 40,114건으로 2,662명의 인명피해와 12,0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 10.6%, 인명피해 24.9%, 재산피해는 9.5%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남부지방 가뭄 장기화 등 지속된 이상기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빛가람뉴스=조경륜 선임기자] 소방청은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2,210건의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총 2,35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위반 법령별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833건 소방시설법 679건 소방시설공사업법 455건 소방기본법 166건 119법 75건 화재예방법 2건 순이다.특히 119법 적발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56.3% 가량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구급대원 폭력 행위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적극적인 대응 조치 결과로 분석된다.전체 위반사항 적발건수 2,210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광주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 건수는 총 849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이 발생했으며 1080명을 구조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승강기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해 대처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승강기 구조이론 및 유형별 승강기 개방 방법 승강기 개방 장비 사용법 및 승강기 작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강진소방서는 형식적인 기존 소방교육에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특수시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온 & 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경연대회'는 강진소방서가 메타버스 프로그램 게더타운을 활용해 소방안전상식 온라인 방탈출 프로그램 재난탈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에어바운스를 활용해 지진 재난 현장을 구현했다.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밌게 놀면서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탈출하는 체험형 특수시책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쪽방촌 등 화재취약주거지역에 대한 소방순찰과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설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전국 소방관서는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며 화재발생시 가용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등 총력대응할 방침이다.또한, 경찰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설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20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또 대형전광판과 국민 생활접점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키장 리프트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19개 스키장에 설치된 리프트는 총 122대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된 리프트가 63대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10년간 스키장의 리프트 고장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1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키장 리프트 사고는 공중에서 발생하는 만큼 낙하·낙상 위험을 비롯해 탑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서 추위에 노출 될 경우 저체온증으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강진소방서는 17일 강진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돕는 방연마스크에 제품에 대해 성능 시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방연마스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대피를 유도한다.특히 피난 약자 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 유사시 거동불편,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매우 효과적이다.이번 훈련은 모의 화재 훈련장에서 연기를 피워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해 피난자의 시선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들이 직접 방연마스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2022년 한 해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아 전년보다 28.3%가 늘어남에 따라 올 한해 마을단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전기시설 내 먼지 제거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트래킹 크리너 시책, 소공간용 소방용구 보급 등 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3만 3천342건의 화재신고를 접수해 2천925건의 화재를 진압했다.이 화재로 30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52억 4천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강진소방서는 전남 최초로 여성구조대장으로 김미라 소방경을 임명했다.김미라 119구조대장은 1996년 10월 전남 2기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23년간 화재, 구조, 구급현장 활동과 함께 3년 동안 예방행정업무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전남 최초 첫 여성 119구조대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주요경력으로는 구급대원으로 활동중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보유 및 2021년도 소방청이 주최한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해 조직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소방시설법 2022.12.1. 전면 개정에 따른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달라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제도 중‘관계인이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소개했다.관계인은 그 건축물 등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소방시설등의 기능과 성능을 보전·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야 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관리 활동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건축물 사용승인 후 60일 이내 최초 점검 실시 및 결과 제출 관계인은 해당 건축물 등에 소방시설등이 신설된 경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중앙소방학교는 오는 17일 11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05기 신규임용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되는 제105기 신규임용자는 중앙119구조본부와 7개 시도에서 소방사 경채·공채로 채용된 180명이다.지난해 8월에 입교한 이들은 24주 동안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를 익혔으며 특히“자신들의 채용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5주간의 관서실습 과정이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손꼽았다.이날 졸업식에는 성적우수자 등에 대한 상장 및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영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강진소방서는 16일 소방공무원 인사 발령에 따른 전입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입자는 소방위 이하 6명이며 이날 행사에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통한 직원들 상호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임용된 직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소방 행정 및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강진을 위해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