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타이완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와 한국·중국·일본 등 12개국 어린이·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7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개막식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서삼석 국회의원,
연일 지속되고 있는 지긋지긋한 무더위 당신 뒤에 공룡(恐龍)이 따라온다면 생각만 해도 등골(鐙骨)이 오싹하고 간담(肝膽)이 서늘해져서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나겠지요! 절기상 무더위의 중심에 있다는 중복(中伏)인 27일 공룡이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그 모습을 상상하고 경남 고성군 상족암 공룡길을 따라 공룡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이곳 경남 고성 덕명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개혁’과 ‘화합’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에 대한 전보 인사를 27일 전격 단행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부서를 비롯해 그 동안 공석이었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에 대하여 7.30자 전보 인사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노수철 기획실장이 제 자리에서 4급으로 승진했
광주광역시는 환지방식으로 시행중인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소요 사업비와 주민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남3지구는 하남산업단지, 하남2지구, 수완지구, 하남역 사이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광주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2차 매각은 1
광주광역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27일부터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가 연속 20여 일에 이르고, 태풍 등 특별한 기상변화가 없는 한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사실상 폭염 임계점에 도달해 시민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
전라남도는 득량만과 고흥 남부해역 보름달물해파리가 100㎡당 11개체 이상 출현, 27일자로 주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예방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해파리 제거작업에 본격 나섰다.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는 해파리 성체가 100㎡당 5개체 이상 출현하는 해역에 국립수산과학원장이 발령한다.전라남도는 올해 해파리 제거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해파리 주의경보 발령
전라남도는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자 132명이 발생하고 253농가에서 41만 2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함에 따라 27일 관계부서와 시군 실과장이 참석하는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회의를 갖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유례없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시군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생활불편 해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가 발표됐
제8대 전남 나주시의회는 지난 26일 나주 신도산단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지사를 방문, 지역 최대 쟁점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선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은 이날 난방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 대한 주요 쟁점사안들을 점검·청취했다. 지난 2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의원이 광주·전남 지역을 돌며, 평화당의 새간판이 되기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유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관광산업도 적극 지원 육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되는 데 평화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신진에 따른 2018년도 하반기 인사를 7월 30일자로단행했다.【4급 승진】 〔서기관〕 이계두 수 완 동 (동장) 【4급 전보】 〔서기관〕 김 승 현 복지행정과 (국장)【5급 승진의결】 〔행정〕 최민성 안전관리과 (과장직무대리) / 박영완 교통지도과 (과장직무대리) / 김상호 세무1과 (과장직무대리) / 오종교의회사무국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연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유관기관 TF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안전망 가동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광주지역은 지난 7월10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17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혈질환 사망자 발생 등 많은 피해가 속출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에 에너지 고효율 냉방기를 보급한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한전은 26일 ‘경로당 냉방기 보급 업무협약’을 하고, 노후 돼 고장 난 경로당 냉방기 교체와 신규·추가 설치 등에 따른 구입 비용의 50%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기요
전라남도는 26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민선7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2019년 국고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8월 중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는 점을 감안, 국회와 협력해 정부 예산안에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도
황주홍 국회의원과 김복실 전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21일 장흥군 회진면을 찾아 회진면 사회단체장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방문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숙원사업과 농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사회단체장은 숙원사업 3건을 설명하고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첫 번째 숙원사업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갑(이용빈위원장)지역위원회는 지난25일(수) 무더위 속에서 마음고생을 하는 농촌지역 주민을 만나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이날 이용빈위원장은 동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단 단장(김영태)을 비롯한 주민을 만나 무더위 속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고통 받는 농가를 위로 했다. 이날 김영태 단장은 마을 농로길 개보수, 저수
전라남도는 오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진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증류식 소주다.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로 빚었던 옛날 방식 그대로 보리쌀과 손수 빚은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한 뒤 여과와 증류를 통해 빚은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요업도시이자 도자기 판로 허브인 중국 장시성 징더전시 도예교류단 12명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청자축제 참가차 전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전라남도와 장시성 간 도자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두 지역 도예가들이 매년 지역 도자기 축제에 참가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정부는 지난 25일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파견하기로 하고 우선 선발대 7명을 26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사고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구호지원 조치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과 31일, 관내 어린이집 1224곳의 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내 아동 방치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통학차량 운행 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영유아 보호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