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조비호 신부 유족측의 사자(死者)명예훼손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27일 12시 30분경 광주지방번원에 출두하기위해 광주에 도착했다. 전두환씨는 광주지법 도착시 "왜 책임을 지지 않느냐'은 기자단의 질문에 묵묵부답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재판정에 출두하기위해 법원으로 들어갔다. 한편, 오늘 재단은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중인 지방기념물 제83호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국보 제295호로 지정된 나주 신촌리 금동관과 매우 흡사한 금동관(편)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금동관 출토는 일제강점기 나
전라남도 장성군이 장성의 옛 지명이 기록된 ‘장성군 지명유래지’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책자에는 장성의 옛길, 산, 강, 하천, 문화재, 토속의식, 역, 인물 등이 마을 순으로 수록될 예정이다.지명의 연구·조사를 통해 장성의 언어, 풍속, 의식, 종교 등의 변천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우제길 회백,이 4.19민주화혁명역사관(광주고등학교 내)에 4.19 혁명의 빛 작품을 기증하고 19일 기증식을 갖었다. 4.19 제60주년을 맞은 4월19일 오전 광주 동구에 소재한 광주고등학교 내 4.19민주혁명역사관 현관에 작품을 설치 기증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이날 4.19 혁명의 빛 작품 기증식에는 이용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에 동네 역사를 담은 담장 조형물과 그림자 조명, 미끄럼 방지 및 방수 기능을 갖춘 도로 등이 조성된다. 남구는 16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 자원화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양림동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근대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 정비와 문화탐방 콘텐츠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가 대폭 확대된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CGI센터권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확대 지정·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광주CGI센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KDB생명빌딩 등 3곳으로 지난 2010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는 리모델링 사업을 거쳐 광주의 시간을 품은 미래문화창조공간으로서 다시 태어난 ‘전일빌딩245’의 개관을 앞두고 ‘전일빌딩 245 관리운영 조례’를 지난 1일 제정·공포하는 등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띠르면, 제정된 조례에 따라 전일빌딩은 5·18민주평화광장의 연장선상의 개념으로 자유롭
2천여 년 전 고대 마한제국의 역사적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격상됐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복암리고분전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전문 전시 시설 여건을 갖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이를
전라남도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2020년 3.1절 계기로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으로 늘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1934년 이른바 사회주의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는 고삼현, 최두
광주광역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당초 올해 3·1절 기념식을 관련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기념식을 축소해 시청에서 개최하기로 변경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선도의 북측에 드러난 중생대 지층에서 대형 부가화산력(또는 첨가화산력, Accretionary Lapilli)이 발견되었다. 부가화산력은 화산이 분출할 때 형성되는 야구공 형태의 구형에 가까운 암석으로 수중에서 화산폭발 시 많은 습기를 포함하여 끈끈해진 화산재가 뭉쳐서 만들어진다. 보통의 크기는 10mm 이내로 알려져 있다
고도(古都)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전시·교육하는 국립익산박물관이 2020년 1월 10일(금) 마침내 문을 연다. 2009년 1월 미륵사지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고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같은 해 12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된 지 4년 만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9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본상 3개 부문 중 순천 낙안읍성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2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선정했다. 매년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관광자원이 우수한 관광지
전라남도 목포시는 문화재청이 9일 호남 목포지역의 천주교 역사와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목포 경동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64호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포 경동성당은 목포 일대 도서지방의 선교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성 골롬반외방선교회’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된 성당으로 목포지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이다.
지난 1995년 동상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가 24년 만에 다시 세워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61년 광주공원에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가 1995년 안중근의사 동상 건립 이후 사라진 안중근의사 숭모비 재건립 제막식을 25일 오전 10시 중외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은 1909년 10월26일
호남 역사문화의 중심 나주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재인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월 29일 문화재청 보물 지정예고, 이달 17일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25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금성관은 과거 나주목 객사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9일 능주 역사관 일대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해원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양복사(이사장 인성스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문행주 도의원, 구복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청자가 어떤 시스템에서 생산되고 유통되었는지를 밝혀줄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전라남도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10월 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청자요지는 1963년에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유네스크 잠정목록에 등재
전라남도가 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생태자원 등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과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제2차 ‘전남관광전략회의’를 지난 5일 장성군청에서 개최했다.이번 전남관광전략회의는 지난 1월 서남권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된다. 문화재청은 22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다. 30일간의 보물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 후 보물로 지정고시하게 된다.나주 금성관은 나주목 객사(客舍)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