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복숭아 개화기를 맞아 농가의 꽃 솎기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직분사 분무건 25대를 지급했다. 군은 복숭아 재배 25 농가를 대상으로 ‘직분사 분무건 활용 복숭아 생력적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30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초 보급을 마쳤다.직분사 분무건은 농업용
전남 강진군은‘조선 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이란 주제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 왕조 478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오는 20일 동구리 호수공원 소공연장에서 ‘화순읍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나눔 장터는 화순읍 저소득층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장터 활성화를 위해 동구리 호수공원 봄축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책, 옷, 신발, 가방 등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완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정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직거래 장터에는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역농협 등 1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며,
전라남도 나주시는 배꽃 만개 시기가 평년 대비 3일 정도 빠르고 작년도보다 이틀 가량 늦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로 예측, 인공수분 등 개화기 작업에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10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꽃 수정이 가능한 기간은 개화 당일부터 약 3일 이내로 아침 이슬이 마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시다.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
유자의 최대 생산지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친환경 고흥유자즙 20여 톤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군 두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독일 트로펙스트랙트 유한책임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유자즙 20여 톤을 전량 수출하였고, 하반기에 유자즙 물량 확보 여부에 따라 추가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작년 11월부터 230어가에서 생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위판액 1천억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 김 양식 어업은 10,193ha 면적에서 101,930책을 시설하여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위판장을 통해 2019년산 생김을 위탁 판매하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번기 기간인 4월부터 6월까지는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평일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에 농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날 오후 5시부터 미리 수령할 수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초입에 낯선 비가림시설농장이 생겨 군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아직 묘목 식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 농장에는 머지않아 샤인머스캣 포도 묘목을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한창 농장 정비 중에 있다. 또한 칠량면 장계리의 산 어귀에는 포크레인이 농장 평탄작업이 한창이다. 이 농장은 인근 필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이 전남 수산물 생산 4조원 시대를 목표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의 연구기능 활성화에 나선다. 이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책회의에서 해양수산이 전남의 미래 신동력 산업임을 강조하며, 연구 품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연구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연구
전라남도 강진군 마음애그린 농산물 공동선별장에서 선별한 강진딸기가 인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수출 성공에 이어 현재 일본에도 수출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수출 길이 밝을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남 강진군의 대표적인 겨울철 과채류인 딸기는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으며 당도는 평균 12브릭스로 타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1월보다 27.1% 늘어난 2천100만 달러를 기록, 올해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한류 확산에 따른 조미김, 전복 통조림 등 가공식품 관심도 증가와 사드 갈등 해소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특히 지난해 수출 주력 품목이었던 김 수출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14개소 중 도에서 신청한 7개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농협,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자 선정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민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이하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농사철을 맞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또 평일에는 1시간 일찍 문을 연다.임대사업소는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따뜻한 봄철 명물인 봄동 배추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남 진도군이 28일 밝혔다. 진도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러워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진한 향을 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특히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달콤한 배추인 봄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가가 전년보다 65어가 늘어난 2천413어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남 전체 어가(1만 8천871어가)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출 호조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
전라남도 보성군 직원들이 25일 구내식당에서 한돈을 시식하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이 행사는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의 사기 진작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정연우)가 주관했으며, 시식용 돼지고기 요리 300인분(60kg, 120만원)이 제공됐다.
전라남도는 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총 56억 원의 사업비로 겨울대파 4천872t, 조생양파 1만840t을 산지 시장 격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가 도비 8억 원을 투입하고, 주산지 시군, 농협 등이 일정 비율을 부담해 이뤄진다. 시장 격리에 참여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평당 겨울대파 5천844원, 조생양파
지난해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국의 56%를 점유, 전남이 제1의 수산도임을 증명했다.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수산물 생산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보다 8천t 줄어든 184만 2천t을 기록했다. 전국 생산량은 329만 8천t이다. 이에 따른 생산액은 2조 8천670억 원으로 전년보다
전라남도는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요 과수 4개 품목에 대해 농협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이다. 가입 대상은 해당 작물을 1천㎡(300평)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