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8년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500만원 씩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9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는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2017년 12월 현재 1240곳)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유해물질과 중금속이 섞여 있어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발달 단계의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말까지다. 먼저 어린이집에서 공기청정기를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1시20분 시장실에서 60여년 간 영국대사관 철문에 막혀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에게 개방하는데 적극 협력한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헤이 대사는 지난 2015년 부임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곧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서울시는 찰스 헤이(Charles Ha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후 마지막 순방지인 광산구를 방문해 ‘광산구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 시장은 27일 개소하는 운남동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폈다. 이어 윤 시장은 광산구청으로 이동해 1층 민원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7층 대회실에서 현안보고 청취, 건의사항 등
광주광역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방세동을 예방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물관 문석홀에서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5개 구 보건소 등과 ‘심방세동 선별 및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방세동은 심장 중 심방이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이다. 특히 심방세동은 뇌졸중
광주광역시는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윤장현 시장과 노동훈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광복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광주광역시는 올해 첫 광주 경제지표 회의를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남헌일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 박양수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 등 지역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 등 4개 경제지표를 공유하고 경제관련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협중앙회, 단위·업종별 수협 등 21개 수협, 해양수산과학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수협 관계관 회의를 열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도-수협 관계관 회의는 전라남도와 수협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의 주요 해양수산정책 추진 방향과 해양수산 주요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 친환경농업 메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시군과 농업인 시상,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의
전라남도는 26일 4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으로 ‘청렴혁신 종합추진단’을 결성했다. 추진단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청렴혁신 종합추진단’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청렴혁신 총괄조정기획단을 비롯해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와 밀접하게 관련된 부서장을 청렴혁신 책임관으로 지정해 구성
전라남도는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스포츠 복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대상 취약계층 유·청소년 2만여 명에게 총 16억 3천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의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로, 국비 70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이틀간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완도 전복체험 등을 연계한 국내외 공동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대표를 초청, 목포 등 4개 시군 현장답사를 펼칩니다. 이번 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개최되는 전라남도의 국제행사인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여행사에 사전 홍보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상
전라남도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운영한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농촌 일손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올해 정부 차원의 전국 사업으로 확대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지난해보다 12곳 늘어난 3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전라남도가 지난해 농협, 시군과 협력사업으로 도입했다.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일시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정부의 청년일자리 추경 움직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현 가능한 인구대책 마련을 위해 사업소와 출연기관이 일선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사업소·출연기관장 토론회에서 “일자리와 인구 문제 등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한 답을 현장
광주광역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청,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6개 반 21명)을 편성해 이뤄진다. 대상은 집단급식소(학교) 185곳,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학교매점포함) 1100곳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내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 것이다”고 천명했다. 윤 시장은 평창올림픽이 폐막함에 따라 26일 오전 시청광장 국기게양대에 게양했던 평창동계올림픽기와 한반도기 하강식을 갖고 ‘평창에서 광주로’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메시지에서 윤 시장은 “평창올림픽에서 남북이 맞잡은 손은 전쟁의 위기를 떨쳐내고 화합과 연대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지하2층)에서 신혼부부, 미·비혼 남녀, 학부모 등 우리사회 82년생 김지영 약 60명과 '김지영에게 다시 듣는다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번 미팅은 서울시가 신혼부부용 주택 8만5천호 공급과 공공책임보육 실현을 골자로 지난 20일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 일명 ‘82년생
광주광역시는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헌법전문과 민주이념’이라는 주제로 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5․18 및 6월항쟁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을 비롯한 헌법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고문현 한국헌법학회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밀양 화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월 26일부터 2월 21일(16일간)까지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104개소를 민·관 합동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고 자치구와 합동으로 점검함으로써 점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104개
전라남도는 26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풀뿌리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는 공동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질문과 답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동체 주민이 심사한다.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