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이어진 눈발과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18일 천연기념물 제 151호인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림에서 동박새 무리가 유난히 좋아하는 동백꿀을 따느라 동백꽃가루를 잔뜩 묻힌 채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늦은 밤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아침 출근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1~4Cm의 눈이 내리겠다.고 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6시 발표를 통해 울릉도.독도, 광주, 제주도(제주도산지), 전라남도(무안, 장흥, 화순,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
전라남도 무안군은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 새해부터 큰고니 150여 마리가 월동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하얀 털과 긴 목이 특징인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해 한국, 일본, 지중해 등 따뜻한 지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 27일 활짝 핀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마중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남 강진군을 찾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선수 37명과 협회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강진군 일원 도로와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몸만들기로 훈련을 소화한다.최기락감독은 “강진군은 정비가 잘 된 도로 조건과 따뜻한 날씨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을 열흘 앞둔 지난 23일에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추운 날씨가 지속 되어 오다가 오늘은 바람 끝은 차지만 비치는 태양은 포근함마저 느끼게 한 날씨였다. 지속 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뒷 따르는 주말 독자들의 정신함양과 정서적 도움을 드리고자 광주의 명산 무등산
지난 6일 밤부터 7일까지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전남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과 관방제림에 그림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소한(小寒) 뒤 불어닥친 강력한 한파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문 지난 7일 전남 강진군 곳곳이 밤부터 쏟아진 눈보라로 코로나 한파를 보여주듯 한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잦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농기계의 철저한 보관과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장기간 야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설에 대비해 가급적 눈비가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외관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휘발유 엔진의 경우 겨울철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밤 샘 동안 광주. 전남 서해안에서부터 시작된 눈이 내려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한 출근길 도로결빙이 예상 되고 있으며, 터널 출입구(出入口)와 교량 위 등 통과 시 서행으로 안전운전이 요망되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1월1일 광주, 전남에는 강추위가 예상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보호종인 황새 1개체가 겨울을 나기 위해 신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황새는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와 한국에서 월동하는데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관찰되는 겨울철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위기종(Endangere
광주광역시 권역 내에서 11월 19일 (일요일) 현재 코로나19 .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606명으로 증가 되었다. [광주 600] (남구 임암동) ◆감염경로 ; 전남대병원 ◆확진일 ; 11월 20일, ◆검체채취일 ; ◆증상발현일 ; ◆검사기관 ; 전남대병원 ◆ 병상 ; 빛고을 전남대병원 ◆ 비고 ; [광주 601]
전라남도 신안군은 특정도서 생태조사 중에 산림청에서 희귀식물로 지정된 가침박달의 새로운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2020년 신안군에서 실시중인 특정도서 생태조사 과정에서 이뤄졌다.가침박달은 평안남북도, 황해도, 경기도 해안가 및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10월말부터 큰소쩍새,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는 한반도 북쪽에서 번식하다 겨울에 먹이를 찾아 남하해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 다시 북쪽으로 돌아가는 새들을 말한다.센터는 지난달 20일 주택가 건물에 충돌해 안구손상을 입은 큰소쩍새를 구
겨울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동(立冬)을 5일 앞둔 3일 월동을 위해 날아든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 주변 청정해역 강진만(灣)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관광사찰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세계미륵대종 총본산) 입구에 초대형 호박이 전시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높이가 1m에 이르고 무게만도 250kg에 이르는 이 호박은 경기도 모대학 교수가 직접 재배해 남미륵사 법흥주지에게 시주한 명물로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가
올 가을에도 장성 황룡강 해바라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전남 장성군은 최근, 노란꽃잔치를 위해 마련했던 해바라기를 강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의 역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군은 잡풀만 우거진 채 방치되어 있던 황룡강을 정비하고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치수기능을 강화했다. 이후 군민과 함께
장마에 이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빠져나가기가 무섭게 더 강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9월 4일 21시경 7일경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 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하고 있으며 10호 태풍 하이선은 ◆9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가로수 쓰러짐과 농작물, 도로침수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바비’ 태풍에 이어 2일부터 3일 불어닥친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전남은 인명피해는 없으나 가로수와 주택이 파손되는 등 53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순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