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추운 날씨가 지속 되어 오다가 오늘은 바람 끝은 차지만 비치는 태양은 포근함마저 느끼게 한 날씨였다.
지속 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뒷 따르는 주말 독자들의 정신함양과 정서적 도움을 드리고자 광주의 명산 무등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풍암정 계곡의 녹아내린 어름과 흐르는 물줄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날씨가 차거운데 한적한 이곳에 올까 하는 마음으로 찾은 풍암정 계곡에는 코로나19로 멀리 여행길에 나서지 못한 가족 단위로 찾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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