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4주간 담양군 내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예술인아트지로 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30일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예술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경쟁령 향상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사)일도시연구소와 협력으로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방법 ▲예술가 포트폴리오 제작 ▲법률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예술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 교육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꼬막 최대 주산지인 보성군은 27일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막했다.28일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꼬막축제는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벌교꼬막축제는 길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노래자랑, 진혼제 등이 이어졌다.오후에는 진성, 박구윤, 소찬휘, 울랄라세션 등의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이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와 더불어 3년생~6년생까지의 명품 국화 분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국화 분재를 대중화하고 함평군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국화 분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축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등록품종 23종과 육종계통 240종을 관리하고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운영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해남미남축제기간 동안 해남의 맛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해남군은 제5회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해 11월 3일부터‘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시를 두륜산도립공원 생태학습장에서 개최한다.‘해남의 아름다운 맛’전시회는 해남의 대표 음식과 먹거리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인도네시아 나니 푸스파사리, 오스트리아 엘리자베스 메커니안 등 외국작가를 비롯해 이윤엽, 우용민, 전정호, 정소영 작가 등 국내외 예술가 23명이 맛의 유토피아 해남에서 맛본 음식을 그린 서화 작품 50여점을 전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시가 28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일원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정기 공연을 펼친다.사전공연에는 선경진 댄스스포츠팀이 특별출연해 ‘가을밤의 낭만 댄스’를 선보이며, 본 공연에서는 ‘목포의 비트’를 주제로 환상적인 목포의 가을 밤을 선사한다.목포의 비트 ‘The beat of city’는 타악기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의 장단과 무용을 가미한 예술의 조화로서 해상W쇼의 열광을 더해줄 것이다.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국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성황리 개최한 스포츠와 관광도시로서의 큰 목포를 많은 사람들에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혜택 제공 서비스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공사는 ’22년 말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체 15개 지역, 총 280여 개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내년에는 지자체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사업지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10월 25일부터 내년 1월 28일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문화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화합 콘서트 동행’을 공연한다.화합 콘서트 동행은 성악가 이남현, 박선경, 휠체어 댄서 강세웅과 비장애인 파트너 이미경, 부활의 보컬 김재희, 그리고 앙상블 칸타빌레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음악을 통해 영광군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이번 공연은 웅장함이 특징인‘팔라디오’,‘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구례군은 11월 1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연희극과 놀이 중심의 공연 활동을 하는 있는 공연 단체인‘광대생각’이 전통연희 중 ‘줄타기’ 장르에 집중해 이번 연희극을 창작했다.국악 음향에 맞춰 기쁨과 슬픔이 수시로 오가는 인생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광대생각 관계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광고연맹 ,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을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광고전략을 모색한다.‘애드아시아’는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27개국의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 미디어, 창작 분야 관계자 2천6백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변화·놀이·연결’이라는 주제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청와대 유튜브가 ‘골든차일드’ 장준의 합류로 한층 더 재미있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골든차일드 장준이 진행하는 청와대 소개 예능프로그램 ‘블루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를 10월 24일부터 매월 한 편씩 청와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블루하우스 오브 카드’는 청와대 곳곳을 암시하는 카드를 단서로 청와대 건물과 예술품, 나무, 산책로 등을 찾아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청와대 전문해설사를 통해 듣는 시리즈다.편마다 대학생과 2030 부부, 외국인들이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양시는 다음달 1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광양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로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경계를 흥겹게 넘나들며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출연진은 국악 밴드와 트로트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동구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에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에 이어 주제기획전을 11월2일까지 잇따라 개최한다.이 전시회는 ‘2023 아시아문화예술 거점활성화 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예술의 거리 협업프로젝트 ‘아트워킹 : 공존’은 신진작가와 중진작가 6인이 3개월 동안 예술 안에서 바라보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공존을 서로 탐구하며 진행됐다.김병택&윤성필, 문서현&이지수, 최재영&정윤화 3개 팀의 기후위기, 자연 생태계와 인간 및 세대 간의 공존 등 주제 의식을 담은 협업 설치작품과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지난 13일 개막해 22일까지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1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대성공했다.2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가진 이번 갈대축제가 농번기 등과 겹쳐 일정 부분 우려가 있었으나 서울 등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전년보다 관광객이 86%나 늘었다.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의 정취,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11월 30일까지 지역 향토 작가 최선주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완도와 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서정적 분위기로 담은 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주요 작품은 가로 10m 규모의 신작 ‘즐거운 인생, 행복한 기분’, 완도 바다와 양식장의 모습을 작가만의 정겨운 시각 이미지로 풀어낸 ‘내가 쉬는 날’ 등이 있다.완도 출신인 최선주 작가는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미술협회, 현대미술가협회, 광주·완도 일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암군이 지난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16년 60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으로 창단한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이철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렇게, 다시 청춘’을 주제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고정 지휘와 정미혜 피아노로 진행된 공연으로 합창단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200여명의 영암군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시니어합창단원들은 혼성합창곡 ‘아목동아’ ‘고향의봄’, 남성중창곡 ‘아빠의 청춘’, 여상중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전통파시를 재현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를 주제로 펼쳐진 2023 목포항구축제는 20일부터 3일간 국내 유일의 파시를 강화해 목포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굳혔다.시대별 목포항구를 느낄 수 있도록 1920~60년대를 구성한 파시존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파시 어시장이 펼쳐치는 전통파시를 재현하고 지상에서 파시 난장으로 도깨비 장터, 어물전 수랏간, 소리가 있는 주막 체험을 갖고 축제를 즐겼다.파시존 해상무대에서의 파시만선이다 해상퍼레이드와 전통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3년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22일 나들이객 맞이까지 마무리하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매듭지었다.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온 가족이 축제장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큰 화제를 모았고, 축제 직전 추석연휴 17만 6000명, 나들이객 맞이기간 12만여명, 축제기간 45만여명이 황룡강을 찾아 지금까지 황룡강 가을 방문객은 약 75만명 규모다.강변 곳곳에 텐트와 그늘막, 돗자리, 의자 등을 배치해 꽃밭과 나무그늘 아래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꽃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파시항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주목과 발길을 붙잡고 있다.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일부터 사흘간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 축제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목포항 오션뷰를 배경으로 목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공간을 구성해 목포항구의 정취와 해양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머시브 극과 공연들이 감동의 물결을 가득채울 예정이다.이머시브란, ‘담그다, 둘러싸다’의 뜻으로 관객들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2023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소장작품 특별전]을 20일부터 2024년 5월 30일까지 약 7개월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전남지역을 비롯한 서남권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남도자기협회 회원과 목포 인근 생활도자기업체 생산제품 40세트를 전시해 남도 도자산업의 현주소는 물론 전통과 현대 생활자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이번 전시는 1942년 목포에서 창립한 ㈜행남자기의 초기 생산제품 ‘백자화문발’을 비롯한 ‘노벨상 만찬식기 세트’와 남도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