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교육 편성

담양군문화재단, ‘예술인아트지로(指路) Ⅲ’ 교육 운영(포스터)/담양군문화재단 제공
담양군문화재단, ‘예술인아트지로(指路) Ⅲ’ 교육 운영(포스터)/담양군문화재단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4주간 담양군 내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예술인아트지로 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예술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경쟁령 향상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사)일도시연구소와 협력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방법 ▲예술가 포트폴리오 제작 ▲법률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예술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 교육을 운영하며, 희망자에 한해 야시장 전시 및 셀러활동 및 창업 무료 컨설팅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참여혜택으로는 전체 교육 수강 완료 시, 담양군문화재단 교육 수료 이수증 발급, 재단 공모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준비한 본 교육에 예술인들의 참여를 모집중이며 예술현장에서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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