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저소득, 저신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저리의 생활안정자금인 ‘빛고을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중이면서, 상환 계획에 따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갚고 있는 광주 시민이다. 1500만원 한도로 대출 금리는 학자금은 2%, 생활자금은 4% 이내, 5년 내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자금 용도는 사고, 질병, 재난
전라남도는 수도권 유통비용 절감과 전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나주 소재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1개소와 서울 가락동과 강서지역, 2개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유)농업회사법인 자연과농부들(대표 김영신)을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운영업체로 선정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전남의 풍부한 천연 농수산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기능성 식품․화장품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343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남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상담을
전라남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경진)는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담양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즉석에서 김치를 담아 장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표고버섯, 유기농 청경채, 청국장, 한과,
전남 여수시가 톡 쏘는 맛이 강한 돌산갓 신품종인 ‘알싸미’와 ‘매코미’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알싸미’와 ‘매코미’의 품종보호권 획득은 지난 2016년 11월 10일 국립종자원 출원 이후 2년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2001년 돌산갓 자체품종 육성을 시작한 시는 ‘알싸미’와 ‘매코미’ 포함 총 10종의 돌산갓 품종보호권을
전라남도는 20일 도립도서관에서 시군 담당자와 이모빌리티협회, 관련 기업들과 함께 2019년도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설명회를 열고, 보급 담당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보급 대상 차량의 전시․시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의 e-모빌리티산업 육성 현황과 초소형자동차 등 선도적 보급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초소형전기차
전라남도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의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초 농업기술센터에 축산담당을 신설,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1월 9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 초정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1차 상담회(11월 9일)는 미국전역에 걸쳐 유통망을 확보하고 차와 냉동식품 등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Sho International과 아마존밴터에 등록된 온라인 판매전문업체인 Kreassive LLC를 초청하여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인
전라남도는 올해 농작물 기상재해가 많아진 가운데, 농약대 등 턱없이 낮은 복구비 지원단가가 현실화돼 농가당 평균 복구비 지급액이 185만 원으로 인상 전(66만 원)보다 2.8배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총 피해복구비는 687억 원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선 지난 7∼8월 한낮 기온이 무려 40℃를 넘나드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호우
지난 17일 기준, 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1,556.8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직전인 11.5일 가격 대비 133.5원이 인하되어 인하율은 108.5% 기록했다. 휘발유외 경유는 11월 5일 가격 대비 87.7원이 인하되어 인하율 100.8%, 부탄은 11월 5일 가격 대비 29.4원이 인하되어 인하율 97.9% 기록했다.휘발유 기준, 알뜰
농촌진흥청은 올 겨울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마늘 언 피해 예방을 위해 중북부지역에서 난지형 마늘 재배 시 땅 덮어주기를 꼭 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 피복재배는 난지형 재배지인 남부 지역 일부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동해 방지 및 수확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피복 방법은 부직포를 덮는 방법과 유공 백색 폴리에틸렌을 덮는 방법이 있다. 추운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업체 250여곳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설명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속히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전남지역 농수특산물 매출 확대와 남도장터 입점업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설명회에서는 함화연 카카오 차장이 ‘마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3일 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연일 교육대상자가 많이 참석한 가운데 호응도가 최고라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금년 2차 교육으로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영농상담을 위해 4명의 수리 전담반을 편성하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유럽 등 7개국에서 17명의 바이어를 초청,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수출상담회를 열어 793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전남지역 70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총 160건의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미국 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성사과’가 이번 주부터 과일시장에 선보인다.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수확이 시작된 장성사과가 공동 선별을 거쳐 농협유통센터와 도매시장 등에 풀리기 시작했다. 장성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사과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사과 재배지의 최남단에 위치해 다른 지역보다 출하가 늦지만, 서
전라남도 고흥군은 유자 최대주산지로서 고품질 유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기수확 및 수확 후 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유자 과원에는 유자 향이 가득한 황금빛 유자들로 가득해 농가들 손길이 수확으로 바빠지고 있다.유자 수확은 11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늦어도 하순까지는 반드시 마무리를 해주어야 나무 수세가 정상적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은 국내 최대 수국 재배단지인 그린화훼영농법인을 필두로 내년도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을 유치해 강진 수국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은 수출 가능성과 소득효과가 큰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생산유통시설의 규모화, 현대화를 통해 수출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강진군과 함평군이 유치하였으며
지난 11월 2일에 광주지방법원 민사 21부(판사 박길성)은 나주 산포농협 조합원 양모씨(52세)가 농협을 상대로 공개정보 9개항의 내용으로 지난 8월 7일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 7개항은 공개를 허용했고, 2개항은 기각을 선고 했다. 박길성 판사는 판결문에서 농협법 제65조 2항 및 농협 정관 제140조의2,제4항에 농협 조합원은 영업시간 내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키고 생명의 근원인 식량자족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농민들의 위로와 화합의장이 된 제23회 농업인 날 행사가 빛고을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으로 11월 9일 오전11시부터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노홍기 (사)한국
전라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수도권 8개 유통센터에서 전남 친환경․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1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8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인화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농협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개막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