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11월 19일 서울시 동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3일부터 강진군의 쌀, 축산물을 동작구에 첫 급식 식자재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도농상생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도농 자치구와의 1:1 매칭 및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먹거리 모델로, 기존 5~7단계에 달했
광주광역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1%대 금리로 30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은 58개 업종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며, 대출금리는 3년 상환일 경우 3.4%, 5년 상환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푸드 페스티벌 ‘2018 국제푸드위크’에 참여해 13억 원 상당의 전남 바이오식품기업 제품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국제 푸드위크는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선 5만 3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형농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여 27명 전원이 자격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낳았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전문기술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되었고, 3톤 미만 굴삭기와 지게차에 대한 이론‧실기교육, 관련 법규, 농기계안전사용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대형농기계는 총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현대차와의 막바지 협상이 진통 끝에 극적으로 타결 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현대차는 임금은 낮추고 주택 및 교육 같은 복지혜택으로 채워지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타결이 초읽기 들어갔으며, 협상과정에서 첫 임금의 수준과 근로시간이 쟁점이었으나 광주시의 전권을 위임받는 협상 팀에 의해 타결에 이르게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월 20일 명품 딸기 첫 출하를 시작으로 매일 3톤이상 생산하여 광주·부산 도매시장 60%, 광주·목포 이마트 30%, 로컬푸드·직거래 10%의 비율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명품 딸기」는 전국 딸기 재배단지 중 가장 앞선 다양한 선진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있고, GAP인증을 통해 안전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함평군 소상공인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박종태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지를 다졌다.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문유근 소상공 나주센터장, 류호경 공인노무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지역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2016년부터는 매년 100t 이상씩을 판매하면서 광주김치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44t, 2015년 55t에 그쳤던 것이 2016년에 106t으로 급증했고, 2017년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은 청정해역 고흥군에서 생산된 오는 2019년산 물김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흥김은 올해 10,159ha에 모두 101,590책이 시설되어 도화면 발포 위판장에서 11월 20일부터 물김 수매를 시작했으며, 물김 가격은 1포대 당 최저 40,000원에서 최고 82,900원으로 위판 가격을 보이고 있다.올해 김 채묘시기인 10월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역시, 광주은행, 대구은행, 산업은행과 3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달빛혁신산업성장지원펀드’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빛펀드’는 광주와 대구지역에 있는 우수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 등에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내용이다.특히 달빛펀드 전체 조성액의 60% 이상은 지역 기업에 의무투자하게 되며, 운용은
전라남도 장성군이 인기 농・특산물만 모은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광주광역시 시민을 찾아 판촉에 들어 간다. 장성군이 지난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협광주유통센터 1층에서 장성사과와 단감, 대봉, 새송이, 새싹삼, 깻잎 등을 판매하는 ‘행복장터’를 열었다. 이번 판촉행사는 평소 소비자 선호가 높은 장성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전라남도 진도군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후면세점’에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판매와 문화관광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사후면세점은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해태 김 박물관’을 최근 개장했다.이를 위해 군은 해외 여행객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4개소와 업무협약을 지난 11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따뜻한 유자차, 이 유자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유기농업의 매력에 빠져 연간 2억 6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유기농 명인이 있다. 고흥 풍양면에서 23년간 자연재배 방식으로 유자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유기농 전도사 역을 마다 않는 박태화 명인이다.유기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공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유럽연합 국가인 폴란드, 벨기에, 스웨덴 등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1685만불, 수출 MOU 159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전라남도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구축사업을 유치하여 3억 원을 지원, 친환경 쌀 도정시설 및 저온저장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칠량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쌀 도정시설은 칠량면 비취미 가공공장이 폐쇄된 이후 칠량면의 유일한 친환경 쌀 가공공장이다.칠량영농조합법인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사업계획에 대한 공개발표
전라남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사업으로 공모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 절감 및 품질을 고급화하고, 통합마
전라남도 강진군은 땅심화훼영농법인(대표 최명식)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화훼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장미의 70.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온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경영비가 절감되고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20여 년의 재배
전통 수묵을 주제로 처음 열렸던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수묵과 수묵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실제 직접경제효과가 약 2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9~10월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펼쳐진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평가 분석을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
전라남도는 낙농인을 대상으로 낙농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낙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낙농인은 물론 낙농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종별 워크숍은 처음이어서 낙농 후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낙농인들은 현장에서 풀기 힘든 임상 관련 질병 및 사양관리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1시30분 여수 엠블호텔에서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 촉진을 위해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자금력이 있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20여 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16개 기업의 기업홍보활동(IR) 발표와 14개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 및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