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 “내년 5개자치구 농업인월급제“ 지원 확대실시

대한민국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키고 생명의 근원인 식량자족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농민들의 위로와 화합의장이 된 제23회 농업인 날 행사가 빛고을광주에서 열렸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으로 11월 9일 오전11시부터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노홍기 (사)한국농업경인 광주광역시연합회 회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최기영 북구의회 의원, 김일수 농업중앙회 광주본부장, 구희호 북광주농업 조합장, 14개 단위농업조합장 및 농민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노홍기 회장
▲ 대회사를 하고 있는 노홍기 회장

노홍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1월 11일은 농업이 국민생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를 인식시키고 노후에 일하기 위한 법적 기념일로 흙토(土)자를 써서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었다.‘고 했다.

이어, 노 회장은 옛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앞으로 농업은 잊어진 과거의 풍습의 모습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농업은 사실상 국가제정기반과 국민경제를 유지하는 경정적인 농업이 될 것이라고”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농민의 땀방울은 정직하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원칙과 정도를 걸으며 참고 인내하여 값진 결실을 맺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랐던 저는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고 자라오면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결의문  다짐선서를 하고 있는 내외 귀빈과 농업인들
결의문  다짐선서를 하고 있는 내외 귀빈과 농업인들

이 시장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자란 저는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정치인이 되어서도 광주광역시장인 지금 이 순간에도 그 꿈은 변함이 없으며, 우리 시민f의 고단한 삶을 보면서 꿈의 실현이 더욱 간절해졌다.”고 했다.

이 시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소득 배분을 위해 금년에 광산구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농업인월급제’를 내년부터는 5개자치구 확대지원하고 고령화 추세인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자를 연차적으로 증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구희호 (우에서 두번째) 북광주농업 조합장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구희호 (우에서 두번째) 북광주농업 조합장

이 시장은 "내년도에는 전국 광역시 최초로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관내 모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농업을 활용한 친환경 들녘조성사업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소비촉진사업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23회 농업인의  날 광주행사]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식전 공연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식전 공연
▲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유공자표창을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유공자표창을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빼배로를 대체로 하는 우리밀로 만든 가래떡
 빼배로를 대체로 하는 우리밀로 만든 가래떡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농수산 특산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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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농수산 특산물 코너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농수산 특산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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