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4월 19일부터 재개한다.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한국의 국방부 제1차관인 김홍균이 호주를 방문 중인 ‘팀 왓츠’ 호주 외교통상부 부장관과 3월 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를 통해 면담했다.김 제1차관은 회담에서 한국과 호주가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국방·방산,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한국 기업의 호주 차세대보병전투차량 사업에 대해 호주측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왓츠 부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측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자 정부 및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정보공유 연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이 병역이행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 시행 초기에는 활용 범위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공단, 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까지 연계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그 결과 ’23년 말 기준 28개 부처 및 공공기관과 82종의 자료를 연계해 공동 활용하고 있다.병역판정검사 시 검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나 건강기록부 자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방위사업청은 425사업의 2·3호 위성을 올해 플로리다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Falcon-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다.425사업 SAR위성은 주·야간 악기상시에도 전천후 고해상도 영상 촬영 및 정보수집이 가능한 군 정찰위성으로 작년 12월에 발사된 425사업 1호 위성과 상호보완적인 운용을 통해 북 핵·미사일 도발징후 탐지 및 종심지역 전략표적 감시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425사업 2호 위성은 현재 지상에서 우주환경 모의시험시설을 이용해 개발시험평가 진행 중으로 2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병무청은 병역법을 개정해 입영판정검사 시 기존에 실시하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에‘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투약·흡연·섭취 여부에 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현재는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병역판정전담의사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선별적으로 5종의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선별적으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22일 한화오션과 11,019억원 규모의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사업은 2016년 7월에 착수됐으며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거쳐 2021년 5월, 12월에 선도함, 2번함을 각각 착공했다.Batch-Ⅱ 잠수함은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 안무함보다 크기와 중량이 증가됐고 탐지 및 표적처리 성능이 개선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가 탑재된다.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리튬전지를 탑재해 은밀성과 작전지속능력이 향상될 예정이다.Batch-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방위사업청은 호주 멜버른에서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와 호주 획득관리단 간 레드백장갑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계약규모는 129대, 금액은 약 3조 1,500억원이다.레드백장갑차는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인 Land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Land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 역대 최대규모의 획득사업으로 레드백장갑차는 유럽 장비와의 전면 승부 끝에 호주의 차기 장갑차로 최종 낙점됐다.이번 쾌거는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체계의 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외교부는 20일서울정부청사 별관 정책소통포럼에서 2023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은 지난 8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군축·비확산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팀별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왔다.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년사절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3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활동은 종료되지만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청년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군축·비확산에 대해 관심을 계속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6일에는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다시 실시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2월 22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2023년 11월 13일에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는 양국 국방 및 외교분야의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이번 SCM을 통해 양측은 올해 수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등을 통해 더욱 공고해진 한미동맹을 세계 최고의 동맹 중 하나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멘텀을 유지·강화하고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는 물론 ‘과학기술동맹’으로의 발전을 포함한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한국·미국·싱가포르군 조리병 간 경쟁을 통해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23년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연이 11월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된다.’19년부터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왔다.특히 올해는 국제군인요리대회로 개최해 우리 군과 미군, 싱가포르군과의 경연을 통해 군 급식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군 급식 발전방향을 확인하려 한다.더불어 한국군과 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방부는 2023년 국군 화보를 국방부 누리소통망을 통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한다.이번 화보는 ‘이유 있는 강함’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강한 정신력과 전투력이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국군의 본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이번 화보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12명의 청년 장병을 선발해 담았다.올해 역대급 규모로 시행된 한미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맹활약한 장병들, 항공통제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최신예 잠수함 등 한국형 3축체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일 기지 내 단본부 광장에서 제206 전투비행대대가 TA-50 BLOCK2의 도입으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창설준비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재창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4일 제1전비에 따르면 이날 재창설식은 개식사, 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휘관·참모, 206대대원을 비롯한 1전비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석해 206대대의 재창설을 축하하고 재창설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206대대는 21년 12월 작전 중단까지 F-5E/F 항공기를 주력으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방홍보원 국방FM은 가을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수시 개편한다.10월 10일부터는 신설 프로그램 ‘러빙유’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간대를 공략한다.DJ로는 1980년대 록 음악을 이끌었던 가수 김종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그룹 시나위의 초창기 멤버이기도 했던 김종서는 대한민국 헤비메탈 1세대를 주름 잡았으며 소위 ‘귀곡성’으로 불리는 샤우트 창법으로유명한 그는 1992년 솔로로 전향해 ‘아름다운 구속’, 대답없는 너‘,‘겨울비‘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성공을 거뒀다“그저 순수하게 라디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역 복무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진행한다.‘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자원병역이행자는 외국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 복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당당하게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이다.올해 초청된 100명의 병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병사를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4일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으로 일기·활동·상담·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혁신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방산분야 상생협력 모형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공동 추진·연계, 대·중견기업의 방산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촉진, 방위산업 분야에 대·중소기업의 상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병역이행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응원과 감동을 선사하는 ‘나라사랑 가게 모집’ 사업을 시작한다.나라사랑 가게는 동원훈련을 이수한 사람, 현역병·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사람 등 병역이행자에게 상품 또는 서비스 가격을 할인해주는 업체를 말한다.나라사랑 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제출하면 된다.할인율은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해 신청할 수 있다.병역이행자는 나라사랑 가게 선정 업체에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기술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서 군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면 해당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병역과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역의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채용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된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은 본인에게 맞는 취업 직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에서 복무한 특기 및 직무별로 채용정보 확인이 가능하다.취업맞춤특기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는 공동으로 2023년 7월 10일 육군 로카우스 호텔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보다 건설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동맹 강화와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오늘날과 같은 한미동맹의 도약적 발전은 한순간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지난 70년간 한미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이 한미동맹 70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70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