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병무청·잡코리아 업무협약에 따른 첫 결실

▲ 군에서 복무한 특기로 입사 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했어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기술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서 군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면 해당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병역과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역의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채용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된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은 본인에게 맞는 취업 직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에서 복무한 특기 및 직무별로 채용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은 해당 누리집에 접속해 각 기업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등을 제출하면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잡코리아와 함께 청년장병들의 일자리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병무청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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