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해 천연 먹이생물인 ‘부착성 규조류’를 3월께 전복 종자 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유상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전복 종자 생산 시기에 요구되는 소형 부착규조를 원종상태로 관리해 중간 배양과 고밀도 대량 배양을 거쳐 파판 250~300장당 1리터를 접종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소,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가 커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화군군에 따르면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임대 대수, 임대 일수, 임대 농가 등이 계속해서 늘었다. 지난해 누적 임대 건수는 3593건으로 전년 대비 13%, 이용 일수는
전라남도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가공·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에서 ‘진도 울금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수)부터 오는 19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랜드리테일 뉴코아 아웃렛 킴스클럽 강남점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지하 킴스클럽에서 진도울금 판매 기획전을 열고 있다.군은
평소 손재주가 많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만들어 내는 발명가 기질을 지닌 조선소 대표가 친환경적인데다 경제성까지 갖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양의 이색적인 풍력발전기를 만들어 주위의 시선을 받고 있다. 전남 고흥군에서 한일조선소를 운영하는 한안석(65․남․도양읍 봉암리) 대표는 현 발전방식이 제한적인 석유자원에다 환경오염과 관련한 민원
전라남도가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하기 위해 전남지역 192개 업체의 올해 친환경농자재 판매희망가격을 조사·공표했다. 친환경농자재 판매희망 가격은 지난 1월부터 전남 소재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원료비, 제조비, 유통비 등을 기초로 업체에서 산정한 가격을 조사한 것이다.친환경 벼 재배농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한우산업 분야에 강진군 최초로 한우 보증씨수소가 선발되는 큰 경사가 일어났다. 전남 강진읍 녹색목장 대표 노민섭씨 후보 씨수소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선발하는 2018년 하반기 한우 보증씨수소에 당당히 선발되는 큰 영예를 안은 것이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한우 보증 씨수소는 대한민국 수소를 대표해 전국 번식 암소를 대상으
전라남도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90일 동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석회 및 패화석)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규산질 비료
전라남도 장성군의 단계별 쌀 농업 정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몇 년간 전남 도내에서 높은 쌀 생산량을 보였다. 2016년 단보당 521kg이던 생산량이 2017년 535kg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이상저온과 폭염탓에 다소 줄었지만, 524kg을 생산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내 지역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매년 꾸준히 늘어 5천 농가를 돌파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소득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업인은 5천27농가로 파악됐다. 이는 2017년보다 465농가(10.2%)가 늘어난 수준이다.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천908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관내 농협 조합장, 농민회, 무안군양파생산자협의회, 냉장협회, 무안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2018년산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안정대책을 지난해 봄부터 추진했다.조생양파는 산지폐기, 자율적 수급조절, 소비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병준)은 2019년 파종할 콩·팥 보급종에 대하여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지원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4품종 216.5톤으로 장류용 태광콩 44톤, 장류·두부용 대원콩 70톤, 나물용 풍산나물콩 101톤, 아라리팥 1.5톤이
전라남도는 올해 쌀소득보전직불금과 밭농업·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3개월간 받는다고 밝혔다. 밭농업직불금 가운데 논에 이모작으로 사료작물이나 식량작물을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8일까지 앞당겨 신청해야 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한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고령화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 설치 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화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424억 원을 들여 사료 자동 급이기, 로봇착유시설, 자동포유기, ICT 악취측정기 등을 지원한다. 또 축산 ICT 융·복합사업에 60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30일 보성 딸기 동남아시아 5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은 벌교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울」 공동선별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철우 군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적된 딸기 물량은 총 300㎏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열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서 모두 1억 5천여만 원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지난 25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열렸다. 전남지역 정보화 마을 38곳이 참여해 배, 사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100여 가지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시험 연구 끝에 어업인이 선호하는 김 신품종 ‘해모돌1호’를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가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전남지역 김 양식 어업인의 기후변화에 강하고 맛과 품질이 좋은 신품종 개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풍1호(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을 앞두고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의장, 관계 기관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형마트와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진도를 대표하는 농수산특산품 ‘겨울대파, 쌈배추, 곱창김’ 3종을 설 명절 선물세트로 선정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진도군 공직자 진도배추 소비 촉진 행사 전국 지자체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구매 협조 자매결연 시군 구매 협조 등 소비촉진행사에 적극 나섰다.또한 KBS 6시 내고향, MBN
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수산물 수출액이 2억 2천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2억 1천600만 달러)보다 3.1%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국 23억 7천700만 달러의 9.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2017년 사상 첫 2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수산물 수출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수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28일 함평군 대추연구회원을 비롯한 지역 대추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대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의 1:1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기초 전정법, 나무 수령에 맞는 수형 잡기 등을 중점 설명한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영란 함평군 대추연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