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28일 함평군 대추연구회원을 비롯한 지역 대추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대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생대투나무 식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함평군 (함평군제공)
▲ 생대투나무 식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함평군 (함평군제공)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의 1:1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기초 전정법, 나무 수령에 맞는 수형 잡기 등을 중점 설명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영란 함평군 대추연구회장은 “읍․면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다보니 현장에서 배울게 많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농가현장에 잘 적용해 재배기술 평준화를 통한 안정적인 대추 생산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현재까지 대추 200,000㎡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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