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면서 다른 지역 전지훈련팀 방문이 잇따르는 등 지역 곳곳이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체육인은 29개 종목 647개 팀 약 1만 6천여 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16만 1천여 명에 달하는 규모이다.이들은 지역별로 고흥,
전라남도가 지방보조사업의 부실 집행, 관리 소홀 등에 따른 예산 낭비사례를 없애기 위해 ‘지방보조금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보조사업이 수년간 지원받은 단체의 기득권으로 인식돼 부실 운영을 해도 축소·폐지가 어려웠는데, 또 보조금 횡령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했으며, 성과평가의 변별력 부족 및 일부 공모 제외사업의
전남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여의도 면적의 5.6배인 16.3㎢가 늘었다.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1만 2천335㎢로 최종 확정됐는데, 이는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9천139원/㎡)로 대비해 환산하면 약 1천489억 원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늘어난 토지는 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15.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동물원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위촉, 이들을 동물생태해설사로 활동토록 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응모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차난 해소와 소음공해 등의 문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458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다. 광주시는 지난해 중앙투융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국비10억원과 시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올해 1월 1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72.1명까지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받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지금이라
전라남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고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도 자립지원금 360만원을 합
전라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씨앗단계 소규모와 중규모, 새싹단계 중규모로 나눠 공모한다. 씨앗단계 소규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마을 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가 신청 가능하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새싹단계 중규모 공모사업은 2017년 씨앗단계로 선정된 30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설 명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월 18일까지 특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물가안정대책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책임관 지정 및 현장점검 실시 ▲물가안정대책반 운영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5·18진실규명대책위’)가 5·18진상규명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5·18진실규명대책위’는 1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윤장현 시장 주재로 이개호, 천정배 국회의원,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18단체를 비롯한
전라남도는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천907억 원을 들여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로별로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 9개 지구 71㎞에 963억 원이 투입되는데, 무안 일로∼몽탄 간 등 8개 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며, 이 가운데 여수 화양&si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오후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 AI 방역 이동초소와 동강면 장동리 AI 방역초소를 방문, 이동통제 근무중인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권삼)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나주시 AI 방역 이동초소는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 출입차량 GPS장착∙거점소독필증 휴대∙농장입구 소독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나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올해 전라도 천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는 1018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전라도 천년 기념일을 ‘2018년 10월 18일’로 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특히 지난해 3월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30건을 확정했다. 기념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했으며, 사업 구간의 환경영향을 분석하고, 공사중, 공사시행 후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로 3단계로 나눠(1단계 17.06㎞, 2단계 20
전라남도는 설이 임박한 시점에 최저임금까지 인상돼 각종 서비스 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판단,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장을 ‘물가관리 총괄관’으로, 각 실과장을 22개 시군의 물가책임관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오는 3월 1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5일 “전남의 존립과 미래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인구문제는 전남의 존립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인구문제 해결에 모아야 한다”며 “지난해 민관 합동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이번에 T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3층 집무실에서 신임 윤영렬 감사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광주의 꿈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열린 ‘주요업무 공유 미팅’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업무공유 토론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18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2만8648건 47억9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세율은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5종까지 구
서울시는 1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지난 2017년 2월 서울시가 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2018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향후 약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대표 브랜드 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