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유휴토지, 해안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포한 칡덩굴의 확산을 방지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올해 99억 원의 예산을 들여 7천㏊에서 대대적 제거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106개 팀 919명의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을 조직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할 예정이다.또한 칡덩
전라남도가 소나무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감염목 주변의 소나무를 모두 제거해야 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정밀예찰 후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키로 했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을 몸 속에 보유한 솔수염하늘소가 솔잎을 먹을 때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해 빠르게 증식, 뿌리로부터
전남의 농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 12개 분야 총 369건의 사업에 1천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35억 원이 늘어난 것이며, 사업별로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3개 분야 55개
친환경자동차와 인공지능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광주광역시)․중 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와 중국 칭화대학교는 기존의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한․중자동차포럼(가칭)’으로 격상시켜 운영하기로 하고, 1월말~2월초 광주에서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177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리 주체 등 민R
전라남도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TV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생산자를 위해 방송 제작비와 수수료 등 업체당 5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남에서
전라남도는 심각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 전남형 인구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는 전남의 인구 위기를 도와 시군이 함께 헤쳐 나가는 공동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2월 22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사업계획
전라남도가 봄 영농기를 대비해 상습 가뭄발생 지역 중심으로 가뭄 원인 해소 및 현지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 도, 군, 농어촌공사 합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 내린 비는 878mm로 평년(1천443mm)보다 60.8%로 적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8.3%로, 평년(7
광주광역시는 녹색구매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광주시는 환경부의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꾸준히 환경부에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계획을 신청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1억원을 포함, 총 2억원을 위탁기관에 지원한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정보제공 ▲홍보 ▲교육사업과 녹색제품 유통촉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인증을 권고해 오는 4월 최종 승인이 확정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무등산권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박정욱 연구사의 ‘국내 서남부지방 들쥐, 털진드기, 환자에서 검출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형 비교분석’에 대한 연구가 열대의학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중 하나인 AJTMH 2018년 1월호에 실렸다. AJTMH는 1921년 설립된 열대의학, 기생충학, 면역학, 감염병, 역학, 생물학 연구를 수록하는 학술잡지로, 특히 진드기 등 매
광주광역시가 올해 대대적인 도로망 개선사업을 통해 도심기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총 7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9개의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시·도간 연결도로인 ‘송정1교∼나주시계 간 도로확장공사’를 시행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평동산단 진입도로를 경유해 하남·
전라남도가 미얀마 양곤주와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출 시장 다변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동남아를 순방 중인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이날 표 민 떼인(Phyo Min Thein) 양곤주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했다. 우 부지사는 회담에서 “두 지역에 상호 관심이 높은 농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한다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전라남도는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등 가금류 8종,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기타가축 5종 등 총 16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부대시설을
전라남도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 2천876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물을 현대화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예산 신속 집행으로 침체된 건설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에서 김 가공공장 건립 등 3개 기업과 총 2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동혁 ㈜신안천사김 대표, 김창헌 대원식품㈜ 대표, 강재훈 승헌실업㈜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의 곽영체 교육위원장, 윤도현 의원, 관계 공무원 등
“올 한해 광주체육, 우리가 책임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가 종목별 전문체육지도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와 대표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18일 11시 30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8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육상 등 26개 종목 32명의 지도자에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EV(전기차)100인포럼’ 참석 차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특히 이 포럼을 주최하는 ‘EV100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 시장을 정부 및 지자체 중 유일한 한국 대표로 초청, 광주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국제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은 ‘전 세계 변혁 추세 파악,
광주광역시가 운전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교통불편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광주시로 접수된 교통불편 민원은 버스 602건, 택시 1104건 등 총 170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버스 822건, 택시 1209건 등 총 2031건에 비해 16%(325건)나 줄어든 것이다. 광주시는 이같은 결과가 150만 시민의 발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