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오는 10월 금남로 일원에 수천 발의 폭죽이 만들어낸 ‘불꽃 향연’이 펼쳐진다.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폭음이 거리에 울려 퍼지고 희뿌연 폭연이 도시를 감싸는 장관이 연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11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5~9일 닷새간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7~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분 동안 불꽃과 폭음으로 기억의 심연을 울릴 ‘마스끌레타’가 스페인이 아닌 금남로 한복판에서 ‘축제의 환호’로 승화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밝혔다.‘마스끌레타’는 매년 3월 스페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는 줄여 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장성에서 열린다.군은 오는 16일 축령산 일원에서 편백산소축제를 개최한다.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에서 펼쳐지는 자연 친화적 ‘웰니스’ 축제다.‘웰니스’는 정신과 육체가 편안한 상태를 뜻하는 웰빙과 해피니스, 피트니스의 합성어다.올해 주제는 ‘행복의 온도, 쉼’이다.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를 지닌 편백숲에서 걷고 쉬고 체험하며 행복에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축제는 축령산 모암주차장에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8일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 일원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2023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호남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올해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1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8일 오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약무호남제례’가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진행됐다. 이순신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에서는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 불갑산 일원에서 상사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가을꽃 축제로 명성이 높다.최근 전라남도 대표축제 5회 연속 선정,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 등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축제이다.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6일 해남군에 따르면 청량한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역사문화축제로 감동의 현장을 마련하고 있다.13VS133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만나다“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한사람이 길목을 막아 지키면 천 사람을 막을 수 있다”1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오는 10월 ‘충·장·발·光’이라는 도발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주제를 내건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2004년 구도심 상권 회복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출발한 충장축제는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을 콘셉트로 지난 19년간 대중적 성공과 세계화를 이뤄내며 ‘국내 최대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관광축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6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올림픽 총감독으로 활약한 김태욱 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장성군에 따르면 황미르랜드에서 제2황룡교, 행복마을에서 취암천까지 총 4.5km 구간 환경 정비 작업에 착수했고 정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다.주제는 ‘장성으로부터’이며, 장성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꽃향기 소리 놀이터’,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펫 놀이터’, 잔디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꽃나들이 캠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통합축제로 개최되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추진위원회가 6일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갖는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3시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언론인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명회에는 이성각 축제추진위원장, 남정숙 총감독을 비롯해 시청 소관부서인 관광과 직원, 추진위 관계자들이 배석한다.이성각 위원장은 축제 개요, 축제추진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등을 남정숙 총감독은 축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내 불무공원 일원에서 ‘불무, 예술에 물들다’를 주제로 최초 거리 예술 축제인 ‘2023 무안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준 높은 17개 공연팀을 초청해 마당극, 마임, 버스킹, 서커스, 인형극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 거리 공연행사뿐만 아니라 특산품 장터, 예술인 아트 마켓, 핸드메이드 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지붕 없는 프리마켓 50개 점포를 운영한다.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2023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도군과 해남군의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린다.축제 첫날인 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진도 승전무대에서 진도강강술래, 울돌목 국악의 향연, 남도들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울돌목 주말장터에서는 3일간 트롯공연과 남도품바명인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개막행사로는 3D영상과 음향, 배우 등으로 실감나는 XR이머시브 미디어해전과 울돌목 해상에서 해전을 재현한 드론 1,000대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가 현장에 실현되고 있다.특히 장애예술 분야에서는 역대정부 최초로 마련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기반으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이 31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에 대해 최고 수준의 안전 점검 태세를 유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행사장인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군 축제 담당자,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 경찰, 소방, 전기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강 군수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쌀귀리 생산지로서 이를 활용해 하멜촌 맥주를 만들고 하맥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해남군이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이 지난 28일 올해 두 번째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강진읍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2층 실내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회원 소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소개, 군정 홍보사항 설명, 기관단체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강진군이 전남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최종 선정된 과정을 조성대 투자유치팀장이 설명하고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와 푸드트럭 6개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15만원의 별도 부스 입점료를 내야 하나, 푸드트럭은 별도 입점료가 없다.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며 푸드트럭은 공고일 현재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모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9월 1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루메길 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산동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도산동 주민, 지역 상인이 함께 소리를 매개로 문화를 즐기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 준비했다고 밝혔다.국악인 김산옥·임재현의 ‘퓨전국악’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체험, 도루메길 도장 찍기 도전 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본 행사에 앞서 도산동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대박 경품’ 행사도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행사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동행축제 누리집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행사 참여가 완료된다.행사 참여자 중 총 350명에게 ‘곰탕 세트’, ‘프레시백’ 등을 지급할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이 오는 9월 8일 강진 ‘불금불파’를 재개장한다.28일 강진군에 따르면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난 5월 2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EDM 속 DJ쇼가 펼쳐지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철을 맞아 신나는 젊음이라는 콘셉트로 돌아온다.강진 불금불파 행사가 더위로 휴장하는 7월에서 8월까지 그동안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가을 시즌에 맞춰 가족과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운동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운동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