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

광주 광산구청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광주 광산구청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9월 1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루메길 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산동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도산동 주민, 지역 상인이 함께 소리를 매개로 문화를 즐기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악인 김산옥·임재현의 ‘퓨전국악’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체험, 도루메길 도장 찍기 도전 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도산동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골목상권과 주민이 상생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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