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황치열’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사 안영배 사장은 이날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며 “한국관광 홍보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황치열은 “해외 공연을 나갈 때마다 팬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4일 오전 10:00시에 전남 고흥군∼경남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 결과,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전남 여수시 개도∼돌산도 및 경남 남해군 남서측 해역에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가 산발적으로 발견됐다.올해 이른 장마 소멸 이후 급격한 일조량
정부가 읍·면·동 1개 지역당 평균 10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실직, 질병, 외부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복지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또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2년까지 사회복지직과 방문간호직 공무원 1만 5500명을 추가로 선발할 방침이다.24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23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흑산공항 건설 공원계획 변경을 심의한 결과, 주요 쟁점에 대한 추가확인 및 논의가 필요하여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 이날 국립공원위원회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제출한 재보완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고, 사업에 찬성·반대하는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나, 분야
20일 오후 3시 현재,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종료되면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일찍 시작되었고, 중위도의 기압계 흐름이 매우 느린 상태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2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순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해양경찰구조대를 방문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민간전문가, 관계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정 등이 확정이 되면 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지금 철도·도로·산림협력 등과 관련해 남북 간에 합의된 사안들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날짜가 확정이 된 건 7월 24일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의 공동조사고, 기타 병충해 방제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 그 다음에 경의선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열린 2018년 제59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하여, 총점 177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밝혔다. 1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07개국에서 참가한 594명
전 세계 해양 중심지로 자리잡은 미국과 홍콩 등 해양관광도시에는 매년 볼거리, 먹거리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마리나, 크루즈, 수중레저, 해양치유 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그 경제적 파급력도 막대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해양관광 산업을 통한 해양관광 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우
정부가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최대 규모 훈련인 을지연습을 올해 하지 않기로 했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을지연습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군 단독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러시아 중부 산업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에 한국문화관광 홍보관을 열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두 나라간의 관광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노프롬’은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여행상품 운영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오는 2019년 9월부터 신규로 발급되는 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의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리수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승용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등록번호 용량 확대방안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이하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한다고 지난2일 밝혔다. 용역업체로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지난달 29일 계약했다. 타당성 재조사 분야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당성 재조사’ 부문 용역에서는 종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업계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 체험형 레포츠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레저관광과 지역관광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
방위사업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 회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체계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되었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결론 내렸다.KF-X 체계개발 사업은 지난 2016년 1월에 착수하여, 2016년 3월에 체계요구조건검토를, 2016년 12월에는 체계기능검토를 수행했다.사
해양수산부는 민군복합항만으로 추진중인 울릉항 2단계 개발사업 중 선도사업인 동방파제를 오는 3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울릉항 개발은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개발이 모두 완료되어 항만시설이 확충되면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해경 및 해군 함정 등의 상시접안으로 독도까지의 출동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9개 차종 12,1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27일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 220 CDI 등 26개 차종 8,959대의 차량에 대하여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C 220 CDI 등 25개 차종 8,929대 조향장치
남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의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해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고, 7월 24일 경의선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26일(오늘)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분과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전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우선 “남과 북은 7월 중순에 경의선 철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