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순정, 무결점의 금빛으로 꾸며지는 호박이나 둥근 원형을 그리는 서숙양 작가는 금을 재료로 이용해 상념의 세계를 표현한다.23일 장은선갤러리에 따르면, 순도 100%의 초박형 금박지를 캔버스에 붙이는 방식이다. 붙여진 금박 이미지는 그 어떤 재료의 물감보다 더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그 빛은 순수하고 순정한 색깔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제10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작품 공모 방식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 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국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백일장은 운문부(시, 시조)와 산문부(수필)로 진행
김현아 서울 SH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잇단 무리한 인선에 급제동이 걸렸다. 최근, 방역 책임 떠넘기기로 설화에 오른 김도식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사전 내정 의혹을 받은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 오세훈 시장 정무수석 재임 중 뇌물수수 비리로 치명적인 도덕성 흠결이 있는 강철원 민생실장에 이어 김
아파트·회사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시간·약 복용시간을 알려주는 돌봄 로봇처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도입된 가운데, 서울시가 보육현장에 ‘인공지능 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
(사)서울시티발레단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올려 진 대한민국 명품 발레 극 효녀심청(孝女 沈淸)을 오는 2021년 6월 26일(토)~27일(일) 오후 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08 초연 당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나 실시간 방송을
서울특별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 41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417명이며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어르신이라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보다 자유로워진다고 밝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이증명서나 스마트폰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시설에 제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활동 프로그램이 백신접종 어르신에 한해 재개된다.1차 접종을 완료한
서울시는 노후화된 성산대교를 보수·보강하기 위해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를 지난해 11월에 완료한데 이어 남단 성능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23일 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성산대교 남단의 접속교와 램프 4개소, 접속육교등이 보수·보강됐다.1980년 건설된 성산대교는 연장 1,455m,
2021년 3월 1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정의당 서울시당과 함께 ‘서울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수정 의원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일삼는 공공기관 직원보다, 부동산 정보를 입안하는 의원들과 고위관료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행정에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
박영선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영선 예비부호가 69.56%를 얻어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까지 실시된 4.7재.보선선거 경선에서 우상호 예비후보가 30.44%, 박영선 예비후보가 69.56%을 얻어
3.1절 제102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부를 LA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상해,
제주 ‘빛의 벙커’ 주최/주관사 ㈜티모넷은 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와 ‘빛의 벙커’ 서울 전시관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김현정 이사, 워커힐 현몽주 총괄, 황은미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 ‘빛의 벙
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월6일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하며, 수~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서울시는 생활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빈번한 주택가 인근의 음식점, 세탁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으로 생활악취가 발생되기 쉬운 사업장이다.단,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서울시는 2월 11일부터 시작하는 4일간의 설 연휴와 겨울방학 동안 시민들이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만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원 콘텐츠 10종 148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공원여가문화 사업 결과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전자책으로 묶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투명하고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클린존’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무증상 혹은 증상 발현 전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에 대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11차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하철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자와 회화를 융합하여 창조적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에서 오는 2021년 2월 3일(수) ~ 2월 9일(화)까지 “도자에 회화를 더하다”라는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소재의 단디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는 도자회화
12개월간 본인부담 포함한 41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하고 추가 예산 확보 시 7만원을 추가 공급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 시행하는 사업이다.2020년도부터 서울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시의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할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근무기간은 ’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1차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서울시는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청사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오늘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에 대한 시민 이용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자 이를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