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6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영광 찰보리로 만든 (유)대마주조(대표 정덕진)의 ‘톡한잔소주’를 선정했다. ‘톡한잔소주’는 영광 보리특구에서 생산된 찰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증류식 소주로, 입 안 가득 보리향이 은은히 퍼지는 것이 일품이다.알코올 도수가 30도로 높아 소주 특유의 쓴 맛은 있으나 보리에서 나오는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구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구합창단 신규단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월 합창단 모집공고를 통해 총1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이번 신규단원 위촉으로 소프라노 3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정원 뿐아니라 다양한 정원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공연단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정원 관람에 방해되지 않고 최소 1시간이상 독립적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써 대중음악, 국악, 연극, 일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한다.순천만국가정원 상시 공연단으로 선발되면 최대 5회의 공연
전라남도 여수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업소 1인 복합 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시되면서 외식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됨에 따라, 일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인 복합 찬기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설 개선을 통한 식당 분위기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곳성군에 따르면, 곡성군이 추진한 시설 개선 대상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은 총 4개소다. 얼마 전 1호점에 이어 보성강 수변공원 옆 물레방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2호점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향토음식체험문화관 ‘발효음식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남도음식 장만에 필수인 전통 ‘장류’(막장·고추장 등)와 제철 식재료를 소금, 간장에 절여 숙성시켜 만든 ‘장아찌류’ 이론·
‘매주 월요일엔 베토벤을 만나세요.’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0월요콘서트 상반기 베토벤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뮤탑보이스의 ‘불멸의 베토벤, 위대한 울림’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월요콘서트는 지역 예술인·단체에게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야외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2020토요상설공연으로 전통공연예술팀 ‘전통문화예술단 소리아’를 초청해 ‘봄이어라 흥이로구나’ 무대를 연다. 2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가야금 병창부터 해금독주, 국악가요, 한국무용, 민요 등 우리 가락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의 광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이 개막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7일 5·18기록관에서 이용섭 시장,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5·18 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 구속부상자회, 부상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
전라남도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1년 연기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오는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세
기대를 모았던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가 개통된다. 정식 명칭은 ‘황금빛 출렁다리’다. 장성군은 오는 6월 1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공직자, 공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황금빛 출렁다리의 위치는 장성읍 용곡리로, 제1출렁다리(옐로
전라남도의 그림 같은 관광지가 사진에 담겨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재)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관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친 일상을 떠나자! 남도 힐링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 사진전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역 3층에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용산역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30년 숙원인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에 맞춰 박물관 재도약의 의미를 지역 안팎에 널리 알리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시민에게 27일부터 개방되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7일 오전 10시 현관앞 광장에서 개관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날 개관식에식에는 이용섭 광주사징,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소재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마이스(MICE)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목포대, 전남도립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이 공동으로 MICE 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관광업계를 돕고, 코로나19 이후 ‘들어오는 관광’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국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5월부터 대폭 확대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먼저 기존에는 2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 시 지원하던 20만~80만원 버스 차량비를 50만~120만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첫 번째 미디어338 기획전 ‘WeRCulture’를 오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338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문화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광주의 근대역사 전시를 보강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27일 새롭게 선보인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987년부터 남도의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데 앞장서왔다.지난 3년간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기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최근 도시 소비자를 초청, 농산물 직거래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작약꽃과 함께하는 힐링파티’라는 주제로 최근 의신면 칠전리에 위치한 신선해농원(대표 장슬기)에서 ▲작약꽃밭(1ha) 체험 ▲건강밥상 체험 ▲작약꽃다발 만들기 ▲숲속 가야금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신선해농원은 청
전라남도 담양군문화재단에서 담양의 주말을 채울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길 사업팀은 담양읍 국수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달순 앞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공공연한 이야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한 문화 예술의 영향력 확산과 10월까지 지속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 사업에서 선정돼 추진한 ‘동구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이 22일 ‘충장22’ 개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은 현재 뉴딜사업의 시발점이 된 사업으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전국 13곳이 선도지역으로 지정, 원도심 동구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