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도민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촉진하고 정보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전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 스마트쉼센터 전문 교육강사·상담사를 통해 도민 누구나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주요 예방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 단체 등을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레몬교실’과 ‘WOW 건강한 멘토링’, 상담프로그램은 과의존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이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엠지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며,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로 연결돼 있다.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9~21일 차량기지와 본선 등 7개 공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1일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양에너지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대책, 봄맞이 환경정비 실태, 건설현장 내 도시가스 배관 시설물 안전조치 등을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침하, 굴착면 무너짐 ▲도시가스 배관 방호조치 상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공사구간 내 차·보도 현장 정리정돈 관리 실태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한다.특히 이번 6기는 홍보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시책 홍보 표어 제작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매회 활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개소할 예정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한다.광주시는 광산구 흑석동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센터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 선주민과 문화교류 등 각종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민간위탁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분야 비영리법인·민간단체로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했거나 최근 3년 이내 사업추진 실적이 있어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11일 광주시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오는 14일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건설공사 품질관리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 품질시험기관, 인·허가기관, 발주청 등이
광주광역시가 더 즐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정책소풍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 제공[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더 즐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정책소풍을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 8일 ACC가 아시아문화를 주제로 기획해 관람객 1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 전시 등 즐길거리를 둘러봤다.이후 간담회에서는 그간 논의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내실화를 위한 국비 확보, 문화예술행사 협의회 개최, ACC 시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 원장을 선정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또한 진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한도는 농가당 5ha이며, 지급단가는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에 따라 재배면적에 비례해 지급한다.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며,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을 지급하며 채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시작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힌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담당 공무원의 돌봄 지원사례 모음집이 나왔다.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현장에서 실행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우수사례 모음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사례집은 97개 동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참여해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실전사례와 지난해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이대로 죽을 것 같다에서 이제 좀 살 것 같다로’ 등 100여 사례가 담겼다.광주다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순천 2곳, 광양 1곳, 총 3개소가 선정돼 실내 벽면 등을 친환경 목재로 바꾸고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심고 가꿔 수확한 목재로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사업이며,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 소재로, 영유아기부터 만지고 느끼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이번 공모에선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차 전문가 타당성 평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 500명을 모집한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전세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 중인 일하는 1979~2005년 출생자인 청년이다.전남에 소재한 회사, 사업장에서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격 요건, 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난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윤명희·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김춘진 aT사장,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이유진 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화순 자생 춘란의 우수성 홍보와 난 문화생활 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의 15%를 차지했다.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게를 케이블TV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참여 희망 소상공인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이 협약해 시작한 사업이며, 2023년까지 총 2천 개소에 TV방송,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를 지원했다.올해는 35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L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의 불법 중개행위를 연말까지 지도·단속한다./헬로광주 제공[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의 불법 중개행위를 연말까지 지도·단속한다.광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지역 공인중개업소 3,848개소 점검에 나섰다.특히 불법 거래 및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불법 계약 행위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광주시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섰다.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착수한 ‘제3차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8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하고 지속가능 발전 체계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보고회는 전남도와 용역수행 기관인 전남연구원,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정철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수에서 제15회 전남여성대회를 열고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여성이 행복한 전남’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대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남도의원과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각계 민간단체 대표, 여성인권단체연합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남 여성 선언문 낭독, 세상을 향해 말하다 이슈 발언,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주제 퍼포먼스와 가두캠페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을,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우기 위한 밑그림 구상에 착수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도와 목포시 관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연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 선수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눈높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116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남권 조선산업의 숨은 영웅인 여성 용접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근로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소통간담회는 미국 여성 노동자의 차별철폐 요구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 취지에 깊이 공감, 현장에서 소통하겠다는 김영록 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유인숙 유일 대표이사, 조선업 여성 용접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전남이 산업화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성들의 역할도 중요했다.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