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매년 18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연평균 15.4명으로 나타났다.또 연평균 12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기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119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119이송 서비스는 장애나 사고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을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데려다주고 시험이 끝난 뒤 다시 자택까지 이송해주는 서비스다.119이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1일부터 시험일 하루 전인 15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험장 내 응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11월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추진 목표로 주요 행사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불조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6회째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또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과 광주소방 사진전을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에 순회 전시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대형재난 현장에 특수소방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의 특수소방장비 운용 담당자 및 정비 특채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소방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특수소방장비 운용자 및 정비특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수소방장비란 70m 고가 사다리차, 험지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대용량포방사시스템, 화생방 분석·제독차 등을 말한다.이번 연찬회는 중앙과 시도 담당자, 현장대원 간 소방장비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 운용체계를 만들고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은 지난 27일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음성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8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질병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하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지난 26일 강진덕수학교 전교생 95명을 대상으로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 체험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화재대피 체험 소방펌프차량 방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강진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지진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체험하고 직접 행동하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진소방서에서는 학생들이 몸으로 익히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2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소방청이 주최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날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에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소방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로 20회를 맞는‘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활동 등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방청 비영리법인인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총 19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함께 주최하는 119문화상 공모전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작품은 총 197점으로 작년 대비 62점 늘었다.문학분야는 수필 63점, 동화 61점, 소설 44점으로 총 16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화재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교육·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는 물론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안전한국훈련 3회차 훈련과 연계한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교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설 관계자는 대피 유도와 초기 진압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오는 27일 대전광역시 기초과학연구원 일원에서‘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규모 7.5의 지진으로 건물과 다리, 지하차도 등이 붕괴되고 산불을 비롯한 동시다발적 화재와 폭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등 해외에서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해상 등에서도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것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에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명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20건의 화재로 5명이 사망, 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11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연휴기간 하루 평균 80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20년, `21년, `22년 최근 3년간 추석연휴기간 구급출동은 13만3,989건이었으며 구조출동은 48,05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의 한 51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기술의 발전과 함께 건축물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층수도 높아지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소방청은 이러한 초고층건축물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대구 EXCO에서 ‘2023년 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 정책공유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공동연수는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 담당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 또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전기차는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이 없어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화재발생시 진압이 어렵고 오랜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는 총 121건으로 매년 2배 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연도별 전기차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 ·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 ·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이동은 매우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 및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적이다.이번 훈련은 15분간 진행되며 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구간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 전국 소방서별 15km 내외 1개 구간을 자체 선정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2023년 상반기‘소방기술민원센터’에서 처리한 소방시설 관련 민원처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소방기술민원센터는 소방시설 관련 법령해석 등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접수해 처리하기 위해 2020년 8월 신설됐으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보다 명확한 법령 해석 및 이해를 돕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접수된 민원건수는 총 13,022건으로 일일 평균 105건씩 리한 셈이며 전년도 같은 기간 12,473건 대비해 4.4%가량 증가했다.이는 2022년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 50여명이 중앙소방학교에 모인다.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9일 충청지역의 초· 중등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온이 1도 오를 경우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여름철 심정지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보건교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시도 경계를 넘어선 대형재난 대비 국가적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전국 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을 전면개정·시행했다고 밝혔다.국가 소방 동원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히 높거나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해당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재난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국의 소방력을 재난현장에 동원해 관리하는 것이다.먼저 행정규칙의 제명을‘전국 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국가 소방 동원에 관한 규정’으로 변경해 재난 발생 시 국가의 권한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대한민국 재난안전 정책수립의 기본데이터가 되는 2023 소방청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올해 발간되는 소방청 통계연보는 조직·인력·예산 국제협력 119신고접수·통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대응활동 예방 기술·산업 교육·훈련 등 8개 분야 200종의 세부지표를 수록해 작년 한 해 소방의 빅데이터를 총망라했다.특히 도표와 픽토그램 등으로 시각화된 통계자료와 함께, 지표마다 최근 10여 년간의 연도별 데이터를 모두 수록해 대한민국 소방활동의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2023 소방청 통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최근 ‘다매체 신고’의 증가가 119종합상황실의 신고폭주 감소 및 신속·정확한 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처음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에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 · 외국인 · 다문화가정 및 노령층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어 최근 집중호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