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만연천변을 산책하다 수달을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만연천에 멸종 위기 1급종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생태 환경 전문가들은 도심하천에서 수달이 서식하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포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았다.빠른 도
전라남도 신안군은 올해 신안 신규 생물종 발굴·조사 중에 신종 1종과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새로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 등 주요 생물서식지에 대한 집중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신종 1종과 국내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신규로 발견했으며, 이번
광주광역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 6차의제’6차의제 와 17가지 약속(◆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강화, ◆지역농산물 이용과 안전한 먹러리 공급, ◆ 공공의료 기반 마련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시민역량 강화, ◆여성의 기회보장을 위한 사회환경 마련, ◆수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지속가능한
가을이 성큼 다가온 13일 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빅토리아 수련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야간 개화 열대성 수련으로 알려진 빅토리아수련은 1년에 단 3일만 꽃을 볼 수 있다.해질녘에 개화를 시작하는 수련은 첫날 밤 새하얀 꽃으로 피어나, 이튿날 핑크빛 꽃을 보여주며 마지막날
북상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 “18시 현재, 매우 감함을 유지한체 서귀포 동족 약180K부근을 지나고 있으면 6일 06시 부산 서남서쪽 약 50Km 부근 육상 접근. 우리나라에 가장 위협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하여 오늘(5일) 늦은 밤부터 내
전라남도 완도군은 ‘2023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주민·단체 참여 숲’ 공모 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주민・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관을 창출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8월 어미를 잃고 미아상태로 시민들에게 발견돼 구조한 ‘팔색조’ 2마리가 19일 최초 구조한 지역인 무등산 자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20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여덟 빛깔의 비단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색을 가진 희귀 여름철새다.이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남도 이매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럭조개와 새조개 인공종자 30만 마리를 자연서식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비부착성 이매패류의 경우, 자연서식 개체의 채취에 의존해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방식은 어미자원의 지속적인 남획 및 자원량
광주광역시는 도심 속 첫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제2회 2022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탐사는 학생 참가자들이 생태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생태 체험학습 참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번 탐사는 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위기에 처한 꼬막 자원의 회복을 위해 자체 기술로 생산한 건강한 인공부화 유생 10억 마리를 장흥 용산면 남포어촌계 해역에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남의 꼬막 생산량은 1970년 2만 3천193톤으로 최대를 기록했고, 1990년대 말에는 중국에 1만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일 꽃게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도 해역에 과학원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3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방류식은 김인정 전남도의원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진도군·진도수협 관계자,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서망항에서 열렸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ㅣ 꽃게 대부분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주요 장면이 된 ‘소덕동 팽나무’까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1962년 천연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된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함평군 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민물고기 중 최고의 어종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쏘가리 약 4만여 마리를 9개 시군 11개 수면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쏘가리는 농어목 꺽지과로 민물고기 중 대표적 육식성 어종이다. 작은 물고기나 새우류를 즐겨 먹으며 특히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을 포식하는 것으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이 구례 섬진강어족보존회, 관내 어업인과 함께 토종 다슬기 자원 회복을 위해 섬진강 고유 서식종인 어린 참다슬기 65만 마리를 섬진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방류 품종 다슬기는 올 봄 섬진강에 서식하는 토종 어미를 확보한 후, 80일 동안 인위적 산출 과정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은 섬 원추리 축제가 한창인 홍도에서 희귀조류인 “검은머리갈색찌르레기”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은머리갈색찌르레기는 중앙아시아, 중국,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등지에서 번식하는 종으로 공원, 마을 주변, 농경지, 도심 공원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서식한다.씨앗, 곤충, 양서파충류, 음식물 등 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함평만, 득량만, 가막만 등 5개 해역 수온이 23.6~29.7℃에 도달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에 의한 양식 어·패류 피해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수온 특보 단계] ▪ 고수온 관 심 : 고수온 주의보 발령(28℃)이 예측되는
전남 함평군이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함평읍 주포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군 관계자, 주포어촌계, 수산업경영인회, 어민회 등 지역 어업인 20여
우리 마을 안길 사업은 주민 숙원 사업이라 하는데 주민 전체가 아무도 모르고 있으며, 이 안길사업으로 장마철 폭우 시 산사태를 초래할 위험이 노출되어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데 화순군은 아무런 대책을 강구 해 주지 않고 있으며, 화순군은 특정인을 위해 군비 4천만원 추경 예산편성, 투입과 건축허가가 나올 수 없는 진입도로를 편법으로 배수구를 복개하
전라남도는 2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 갯벌 보유 지역으로서 지속적 이용방안 마련과 새로운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것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면적은 총 1천284.11㎢다. 이 가운데 신안이 1천1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0일 대구면 하저항에서 수산관계자, 어촌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5~6㎝ 크기의 치어로 고흥군 두원면에서 매입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