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태풍이나 적조, 이상수온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방비 지원한도를 1천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입인은 보험료의 10%를 자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비 50%, 지방비 40%를 지원받았다. 하지만 지방비 지원한도액이 500만 원으로
전라남도 해남군은 최근 고온이 지속되면서 간척지 관개용수의 염농도가 상승해 염해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물 흘러대기 등 관리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이 지난 7월 27일 간척지 양수장 5개소를 대상으로 염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염농도 0.13%, 특히 양수장 한곳은 0.18%를 기록하여 전
전라남도는 최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소재한 만달광장 쇼핑몰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중국 5호점을 개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설 판매장 운영은 현지 무역전문법인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가 맡았다. 현지 소비자와 한인 동포를 집중 공략해 연간 50만 달러 이상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판매 품목은 전남 특산
전라남도 장성군이 광주광역시 첨단 오룡동에 건립한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이 7월 말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 개장 40여 일 만에 거둔 성과로, 두드러진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수축산물만 판매하는 로컬푸드 전문매장이다.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
전라남도는 5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도내 농가의 소득향상을 이끌 ‘전남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개장을 기념해 유기농 양파, 표고버섯 등 농산물 ‘1+1행사’와 함께 7일까지 선착순 방문 고객 100명 대상 친환경 쌀 1kg 증정, 입점 기념 떡 증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재배 기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마늘 생산은 쪽분리, 비닐피폭, 파종, 수확, 줄기절단, 건조작업 순으로 이뤄지며 특히 파종과 수확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다.이에 무안군은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마늘 일관기계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9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추경에 28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할인판매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 3고 현상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위축된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
광주광역시 를 대표하는 여름철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이 본격 출하된다.4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에 따르면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금곡동 공동직판장에서 무등산수박을 판매한다. ‘푸랭이’라 불리는 무등산수박은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이 별미로 일반 수박보다 2~3배 크고, 성인병과 당뇨
전라남도 해남군 브랜드 돼지고기 땅끝포크가 오는 9일 홍콩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수출업체는 ㈜동명축산으로 해남군 땅끝포크 80마리 분량, 지육 6.8톤을 광양항에서 선적할 예정이다. 4일 해남군에 다르면, 동명축산은 기존 삼겹살과 앞·뒷다리살만을 수출했으나 이번 땅끝 포크는 냉장지육 전체를 수출하게 된다.땅끝포크는 해남
전라남도 완도군은 8월 2일 완도군청에서 러시아 사할린주에 소재한 ㈜베들레헴사, 완도농협과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베들레헴사 장용운 대표, 김진수 농협완도군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수출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매년 100톤 이상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던 전남 함평지역 농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함평군은 4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배정받은 81명의 외국인 근로자 중 13명이 먼저 입국해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3~5개월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은 해수부가 2022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뱀장어, 아귀, 개량조개,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함에 따라 9월 8일까지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음달 이른 추석을 앞두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사항을 간곡히 당부하고 나섰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해 통틀어 최대 소비대목인 추석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나주배 명성에 악영향을 주는 미숙과, 저품위과 유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즉석음료(RTD․Ready-To-Drink) 콤부차 제조기술을 연구 개발, 도내 업체에 이전해 상품화한 ‘아따 콤부차’ 브랜드가 출시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아따(ATTA)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Any Time To Anywhere)는 뜻과 함께 전남 방언인 ‘아~따’가 차용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빛고을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조리법을 보급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들이 지역 여성 농업인 강사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교육이다.주말(토요일)을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계획 중인 시민 안전을 위한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14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6명을 투입, 읍·면·동 일정에 맞춰 예취기 고장 수리와 자가 정비,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지난 해 첫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29일부터 3일간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위치한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불리고 있다.군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회 조계사
전라남도 완도군은 8월 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대형 유통 체인인 한남체인 내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에서 ‘2022 전라남도 완도군 수산 식품 해외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미국 LA 한남체인 플러톤점과 토렌스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판촉전 개최를 위해 군은 전복 볶음밥과 냉동 전복,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월 30일 고흥읍 등암리 신방수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밥맛이 뛰어나다는 극조생종 품종인 ‘유노메시아’로 4ha(총 40ha 예정)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이는 지난 4월 10일 모내기를 한 지 112일만으로 7월 30일 수
전라남도 보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를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에 나섰다. 보성군에 따르면,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 동안 기술센터 직원들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예찰과 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SNS 및 마을방송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법과 적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