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1일 초복을 맞아 ‘운남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마을 어르신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노력에 보답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박병규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 삼계탕을 대접하며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광산구 각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의 건강한 여름을 응원하는 복달임 행사가 이어졌다.이날 본량동 지사협은 돌봄 이웃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1일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 문제와 관련해 “시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특혜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이날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차담회를 갖고 “제3기관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고 보고 감사원에 공익감사와 감사를 청구했다”며 “자체 감사에도 착수했다”고 이같이 말했다.박 청장은 "광주시가 자체 조사를 통해 특혜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혜가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면 감사와 무관하게 즉시 수사를 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이 온전히 주인이 되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놀이환경 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어른의 눈높이로 만들어진 놀이터를 아동의 시각으로 진단해 아동친화적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놀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이 수행 주체로 참여한다.지역 놀이환경을 점검하고 진단할 시민조사단부터 시민과 아동으로 구성한다.광산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이달 말까지 아동 90명, 성인 50명 등 총 140명으로 조사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이후 사전 교육을 거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10일 평동역에서 지역 시민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이다.기존에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부여됐으나 이제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건물 등도 신청을 통해 상세주소를 받을 수 있다.한편 광산구는 시민이 정확한 주소를 사용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3가구 이상의 다가구, 단독주택 등 175개소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일 자원순환 AR·VR 체험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의 대표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실천단에는 100여 가구가 참여했다.앞으로 100일 동안 일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감축 활동 등을 전개한다.또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을 발굴·공유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찾아가는 경청 과장실’과 연계해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6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2023년 공공갈등조정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갈등조정가 양성교육은 광산구가 지역사회 공공갈등을 소통과 공감으로 풀어가기 위해 갈등을 분석하고 조정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3월21일부터 이날까지 공공갈등관리 전략과 절차 갈등예방과 해결 기술 조정과 조정가의 역할 조정 단계별 실습 갈등영향분석, 조정협의체 실무 등 총 15강으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올해는 14명이 수료했다.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 배움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7일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28명이 참여했다.박양애 광주 동구 도란도란안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추진배경과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관련 역량 강화 시민참여단 분과별 모임 및 활동 의제 도출 모니터링 현장 활동 실제 사례 응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성평등·역량강화·안전·돌봄, 4개 분과로 구성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 속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 올해 첫 시작을 앞둔 ‘광산뮤직페스티벌’를 본격 추진한다.6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광산뮤직페스티벌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축제 방향성을 모색하고, 축제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안태기 광산구 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등 29명으로 구성됐다.기획 단계부터 운영, 평가까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광산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만들겠다는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5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참여도, 홍보 노력도, 시·자치구 간 협업 노력도 등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자치구를 시상하는 평가이며,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광산구가 행안부 평가에 이어 광주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4일 광산구에 따르면 소촌 농공단지 일부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 광산구는 수차례 법적 절차대로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등 의혹 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부패·청렴 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첫날인 3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병규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 이행 과제인 ‘청바지’ 청렴캠페인을 펼쳤다.4일에는 광산구 구민감사관과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또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도 실시한다.광산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별밤미술관 7·8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별밤미술관’은 도심 속 공원 5개소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2개월마다 지역 작가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이재문 “환상의 여름밤” 김재성 “질서에 관한 어법” 이기성 “풍선” 노은영 “나 지금, 여기에” 김기현 “별밤 달을 보다” 등 다양한 주제로 회화, 조각, 도예 등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 기간은 8월27일까지 58일간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3일 광간구에 따르면 새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 현재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리고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2000년 전 세계 최고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현재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더불어 광주 미래 성장·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 행사, 축제 현장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광산구는 30일 시민생활환경회의, ㈜워킹맘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첫 번째 시민과의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주년을 맞아 7월3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를 개최한다.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함께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든 시민과 소회를 나누고 소통하며 나아갈 길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민선 8기 1호 정책이다.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응답하며 구정에 대한 시민 신뢰와 참여 의지를 높인 대표적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당신 근처의, 광산프로젝트’ 광산형 구독오피스 구축·운영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 ㈜당근마켓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광산구 내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새로운 일자리 모색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다.광산구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구독공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기존 공간과 더불어 새로 개소할 예정인 공간에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의 지도를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경청과 소통으로 축적한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광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년을 돌아보며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소리를 경청하고 구정 지향점을 혁신과 상생에 두며 나아간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가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