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 황룡강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가 개화 시기를 맞아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장성군이 조성한 해바라기 정원은 황룡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 은행나무길에서 시작해 장안교 근방까지 이어진다. 100만 송이에 이르는 해바라기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강 반대편 둑 쪽을 바라보고 일제히 피었다.수려한 강 풍경과
오는 17일 열리는 제1132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인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가 강단에 선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지영 대표는 학창시절 IMF로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험을 한 후 집의 소중함을 깨달아 공간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에서 시작한 우리집공간컨설팅은 서울에도 직영점을 오픈하며 수많
전라남독라 7개월여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여행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이라는 기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단체보다 자유로운 개별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을 운영,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끔 관광 매력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박 3일간의 전남 여행코스를
광주광역시 트라우마센터는 16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6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완석 교수가 ‘명상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강연에서 김 교수는 ‘명상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뭔가를 뛰어넘으려는 뭔가 신비한 것을 잡으려고 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첨단도서관이 19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작가초청강연 ‘나에게, 낭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광산구에 따르면,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선 서혜정 성우가 ‘좋은 낭독이란?’, ‘낭독자가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강의한다. 서혜정 성우는‘X-Fi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힐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운림동 동적골 생태문화공간을 정비해 계절별 초화정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훼손되고 잡초로 방치된 동적골을 정비해 수국을 비롯해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새로
전라남도 해남군은 해남 관광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2021 해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작품 주제는 해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율 주제의 창의적 작품, 해남의 즐길거리·볼거리·먹을거리를 감각적으로 제작한 작품, 참신하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 등이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작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전라남도 장성군의 관광명소인 장성호 수변길에 아름다운 경관숲이 조성돼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장성호 진입로와 데크길, 옐로우출렁다리 등지에는 약 1만㎡ 규모의 경관숲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곳은 황금대나무숲으로 주차장 좌측 데크길에 위치해 있으며, 길 따라 다소곳이 이어진 황금대나무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오는 7일부터 2주간 평일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며 여수∼순천 간 도로에 위치한 교량 5개 보수를 위해 부득이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총 11km에 대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이
전라남도 진도군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이주민 정착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귀농·귀어·귀촌 지원정책 발굴과 부서간 협업시스템을 통해 중장기 인구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5월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귀농산어촌과 관련된 일자리투자과, 농업지원과
전남 장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인근 마을에 자연폭포를 활용한 물놀이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총 사업비 38억원 규모 ‘북하면 물통골 폭포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장성호 우측에 인접한 북하면 성암리 일대다. 울창한 편백숲 사이로 시원한 폭포와 맑은 계곡물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돌산신기항으로부터 약 25km 떨어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 코스로 유명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일 고군면 금호도·의신면 모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의신면 초평항에서 개최된 진수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금다리호와 모세호 두 척의 첫 운항을 축하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비좁고 낡은 도선을 이용하던 섬 주민
광주광역시는 시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2021년 도시농업 활성화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해 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공동체 붕괴,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공모는 총 5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이중 ▲도시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1131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창수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단에 선다. 31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한창수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미국 듀크 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치매와 우울증
전라남도 장성군은 전남의 관문으로 장성호 수변(水邊)길과 함께 만나 수 있는 곳이 바로 황룡(黃龍)의 전설이 어린 황룡강을 만날 수 있다. 전남 장성군이(군수, 유두석)이 야심 차게 조성한 황룡강변에 활짝 피어난 꽃들이 탐방객을 맞이하고 황룡강 줄기따라 유유히 흐르는 물은 낭만을 더해준다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장흥 암각문을 조사해 온 장흥문화원과 해동암각문연구회 홍순석 회장은 5월 25일 회은 위원량의 한시작품 1건을 증손댁에서 발굴했다. 홍교수는 지난 11월에 수리봉 위원량 ‘망곡서’ 암각문을 고증해서 학술적 가치를 제고한 바 있다.이후 장흥문화원과 함께 위원량의 사적을 추적하면서 많은 자료를 발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