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현장. 온라인 중계 / ‘건망증과 치매-뇌건강 다스리기’ 주제로 강의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1131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창수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단에 선다.

▲ 한창수 고려대 교수
▲ 한창수 고려대 교수

31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한창수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미국 듀크 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치매와 우울증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KBS‘생로병사의 비밀’을 비롯한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스카 학술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GSK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무조건 당신 편>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치매의 종류, 예방법, 뇌 건강 유지 방법 등 고령화 시대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인 치매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전남 서북부 행복생활권 치매전문 거점센터가 있고,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치매 치료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장성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장성군을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공식기록 인증을 받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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