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무안군 해제면 출신 김석헌 곰솔원예자재 대표가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송나라 시대의 화분을 황토갯벌랜드 분재 태마전시관에 기증했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증자인 김석헌 씨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분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김석헌 씨는 이번 기증에 대해 “故
전라남도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강진군 아트홀에서 ‘청자, 디자인에 기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18 민·관 협업 생활자기 신제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고려청자박물관과 강진지역 민간요들이 협업하여 개발한 청자 2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는 크게 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11월 일요상설공연 ‘얼씨구~~ 입동일세’ 넷째 판은 오는 25일(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청년 국악인 박선호와 최보라의 신인풍류무대를 펼친다. 2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신인풍류무대는 전통 국악 활성화와 계승을 위해 전통문화관이 올해 첫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청년 국악인 10명이 매월 마지막 주에 2명씩 무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 분청사기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분청사기 도자예술의 전통적 가치를 재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1회 분청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분청사기 분야로 ‘현대 분청사기, 운대리에서 회귀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자에 관심 있는 국내 도예 작가와 도예 전공 학생
쌀쌀한 늦가을의 주말,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국악 공연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광주가야금연주단을 초청해 ‘현의 어울림’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12현 가야금과 근래 개량된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25
충청남도 논산에 가면 1629년대의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90호로 등제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소재한 명재 고택(구, 윤증선생 고택)은 조선 숙종 때 학자인 명재 윤중(1629~1714) 선생의 고택이다.고택을 향해 왼쪽에 장방성의 연못이 있고, 중앙 부분에는 생미 대지보자 낮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제주의 바다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온무용단(단장 김하월)의 꼬마 해녀들을 초청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최근 선사했다. 26일 제주 다온 무용단에 따르면 다온무영단은 은 제주문화와 역사의 특색을 살린 전통춤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을 통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김하월 단장은
광주광역시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신명나는 들노래 한마당을 벌인다. 북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용전마을 일대(우치동 교회 앞 공터 및 들녘)에서 지역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전들노래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22일 북구에 따르면, 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불려지던 흥겨운
서편제 보성소리와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발전시키고 전통문화 대중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1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보성군에 따르면,축제의 백미인 전국판소리․고수 경연대회에는 판소리의 본고장답게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전국
예향․의향․미향 남도의 다채로운 체험․공연․전시가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18 누정문화제’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대에서 열린다.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누정문화제는 광주광역시·광주 북구·담양군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풍류남도나들이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의 2018년도 공개발표회가 10월 20일(토) 오후 7시부터 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다. 진도 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그 넋이 극락왕생하도록 하는 천도의례로 죽음을 문화적으로 극복하고 해석하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큰 굿으로 지난 1980년 11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10월 추천관광지로 천년 전라도의 중심지인 나주 금성관과, 비취색 신비한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명칭을 사용한 지 딱 1천년이 되는 해다. 고려 현종 9년(101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남도와 해양도를 합치고 가장 큰 고을이던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추석을 맞아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하고 재구성해 전통문화의 정신을 일깨우는 각종 행사가 광주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 오후 5시 한가위국악한마당 공연을, 광주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는 ‘강강술래, 판소리, 무용, 타악 등’ 전통예술공연을 열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국립광주박물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명절 당일 제외)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주최하는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3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희동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에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20개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유프로그램 한가위콩쿠르가 오는 24일 추석 당일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은 사라지는 한가위 전통놀이 문화인 콩쿠르 재현에 앞장서온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서 2018년 제6회 한가위콩쿠르를 진행한다.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는 오는
서울시는 등산객 및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가치 제고를 위한 해체·보수 작업으로 지난 2017년 2월부터 폐쇄하였던 북한산성 대성문의 보수를 완료하고, 등산객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즉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성은 서울시 4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걸쳐 총 길이 11.6km로, 왜란과 호란을 거친 이후인 1711년에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
제12회 광주비엔날레가 비가 내린 가운데 6일 오후 8시경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이용섭 광주시장의 환영사, 김정숙 여사 (문재인대통령 부인)의 축사에 이어 홍보대사(가수 B1A4 진영)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한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라는 경계를 넘어 세계적 미술축제로 자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위적인 현대미술 축제인 2018광주비엔날레가 예향 민주인권의도시 광주에서 66일간의 대 장정에 돌입했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은 11명의 다수 큐레이터들이 협업으로 동시대 경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면서 국제 미술계에 새로운 미학적발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에 열린 2018광주비엔날레 국내외 기자 초청설명회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예풍실내악단’을 초청해 ‘전통, 소리를 담다’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가야금ㆍ거문고 연주를 선보이는 정악,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창작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소리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첫 무대는 전통 가곡의 반주음악을 노래 없이 기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한국도자협회(회장 박양석·이하 한도협)가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 특별전시회’을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27일 오픈,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도자기특별전시회는 ‘1000년의 비상(飛上) Ⅱ’이란 주제로 한국도자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대한기자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조경륜)가 후원해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