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3.1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김배길(93세) 애국지사 댁(宅)을 찾아 독립유공자 표식인 명패를 부착했다. 29일 오전 11시에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명패부착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주용 광주지방부훈청장,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과 관
청자골 전라남도 강진군은 공예품 창작공방 구축, 특화 디자인 개발, 민간요 신제품개발 지원사업 등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흥할 수 있는 강진청자만의 독창성을 살린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청자산업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청자촌내에 창업자 및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예품 창작공방을 구축하여 올 상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 전담팀(이하 ‘전담팀’)는 5․18민주화 운동 최후의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시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제보 내용은 1980년 전후 옛 전남도청, 경찰청 등 6개 건물의 내․외부에서 찍은 사진, 영상, 내부구조, 내․외부 공간별 항쟁상황, 탄흔 자국 등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해역에서 출수된 수중문화재 조사에서 송원대 묵서명 도자기, 고려청자, 닻돌, 선상생활용품 등 113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태안군 마도 앞바다는 고려 시대 벽란도와 조선 시대 한양으로 가기 위한 중간기착지로서, 고려 시대 선박인 마도1호선 등 침몰선 4척이 발견되어 수중발굴조사가
한국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오는 2019년 시작부터 쉼 없는 움직임으로 새해를 맞는다. 고흥군은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새해 첫 날을 즐기려는 가족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 신정에도 분청문화박물관을 휴관 없이 정상개관 한다고 밝혔다.분청문화박물관은 박물관
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 세종대왕릉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개방 한다.이번 성탄절과 신정의 궁·능·유적지 개방은 추운 겨울,
5·18 광주민주화운동 상징곡이자 광주정신이 깃든 ‘님을 위한 행진곡’이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거듭 난다. 광주광역시가 ‘님을 위한 행진곡’에 담긴 5월 민주정신을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해온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비가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 9억원이 반영됐다.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
문화재청은 공주대박물관과 함께 사적 제1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내 백제 시대의 옛길 탐색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를 27일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쌍수정 일원과 공북루 일원을 연결하는 백제 시대 도로의 확인을 위한 것이다. 유구의 단편적 조사를 뛰어넘어 백제인들이 공산성 내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였는
문화재청은 18세기 초 대표적 궁중회화로 꼽혀 온 보물 제929호 "기사계첩"을 국보로 새로이 지정 예고하고,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를 포함한 고려 시대 불화, 조선 시대 목판과 경전 등 3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1987년 보물 제929호로 지정된 "기사계첩"은 1719년 숙종이 59세로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한 관료들이 계를
가을을 맞이해 인문학과 가사문학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의 누정과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풍성한 문학연계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담양군에서는 최근 2018년 전남문학자원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담양문학의 산실 누정로드투어’가 실시돼 인기몰이를 했다.담양 시가문화촌 및 누정문화권 일대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담양문학의
문화재청은 "이익태 지영록",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등 조선 시대 서책과 불교 조각, 신라 시대 금귀걸이 등 4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하고, 보물 제455호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의 명칭은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로 변경했다. 보물 제2001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 "는 1949년 경주 황오동 52호분에서 출토된 귀걸이 한 쌍으로, 외형상 주고리[主環
전라남도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10월 30일(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 야외광장에서 제5회 를 진행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광주지방보훈청, 나주문화원,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가 후원하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한 시민문화제는 1929년 10월 30일 나주에서 시작되었던 학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한말 호남의병 추모제 및 어등산 한말의병의 날 기념식’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광산구 박호동 박산마을에서 개최한다.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육군보병학교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추모제 및 기념식은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장의 제문봉독, 각급 기관장의 추모사와 기념사, 광주시립창극단의 추모진혼공연, 제31사단 군인의 충
전라도의 새로운 천 년을 여는 역사적인 기념식이 호남 역사문화의 보고(寶庫), 목사고을 나주(羅州)에서 펼쳐진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식을 10월 18일 오후 5시 15분부터 금성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고려 제8대왕으로 즉위한 현종은 1018년 강남도를 대표하는 전주(全州)와 해양도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 지난 29일 다산 정약용선생 최초 적거지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한옥체험관 마당에서 다산의 강진유배시절을 소재로 한 ‘탐진 신바람 유랑단’의 창작 마당극 ‘동문매반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8 동행일자리사업으로 창단된 탐진 신바람 유랑단의 다산 마당극은 앞으로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 관내공연과 함께 순천 청춘창고와 광주
호남의 대표 서원 전라남도 장성군에 소재한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이 선비 문화 체험의 장으로 살아난다. 장성군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청렴, 절의, 의기 찾아 떠나는 선비문화 체험여행’(이하‘선비문화 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선비문화 체험은 장성의
송하성 경기대 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는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 릴리홀에서 서초포럼 최고경영자과정 7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조조의 경영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에서 송 교수는 중국 후한 말기의 정치가이자 삼국지 영웅들 가운데 패자로 우뚝 솟은 ‘초세지걸’이라는 평가와, 후한을 멸망시킨 난세의
전라남도 고흥군은 운대리 분청사기 18호 요지에 대한 발굴조사 후 지난 16일에는 분청사기 전문학자 강경숙 교수, 고려대학교, 연구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고흥군 운대리 일대는 청자와 분청사기 가마터 30여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도자 유적지이다. 이번 조사 지역은 전라남도기념물 제80호인 18호 가마로서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과 자랑스러움을 알리는 ‘태극기 상설 전시관’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개관 된다 광복회 광주 전남지부(지부장 김갑제)와 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광주시 화정동 광덕고등학교 본관 1층 현관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8월 9일(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2차 수정계획(2018~2023)’을 발표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2007년에 최초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