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6일부터 재개된 ‘광주 국악상설공연’이 11월 중에도 광주시민들과 만난다.11월 광주 국악상설공연에는 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지역민간예술단체 10개 팀이 출연해 ‘국악’을 주제로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 광화문 광장, 서울로7017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단,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상황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72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2021년 1월 2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
전라남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1년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4개 시‧군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4천 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라남도에 딸,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문화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하면서 종가문화를 비롯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온택트로 열리는 가운데 특설무대에 차려진 차례상에 차를 19일 올렸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보성군은 코로나19로 고향에 오지 못하는 출향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위해 온라인 합동차례를 준비해 생방송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했다.또한
전라남도 진도군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오는 8월 1일(토)부터 재개된다.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임시 중단되었지만 가향(歌香)이라는 주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읍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진도토
전라남도 곡성군은 곡성 돌실나이 전수교육조교 석곡면 양남숙 씨가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돌실나이의 ‘돌실’은 석곡면의 옛이름이며 ‘나이’는 베를 짜다의 옛 표현인 베를 나다에서 파생된 말이다.돌실나이는 예로부터 삼베의 대명사로 통할만큼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다. 이같은 우수성을 인정 받아 문화재
전라남도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해 한라장사와 금강장사 2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24일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오창록 선수가 경기 양평군청 김보경 선수를 3-2로 물리치고 장사에 등극했고 지난해 11월 충남
전라남도에서 후원, 강진군에서 주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 공모전이다.민화 부문과 민
광주광역시는 도은선생집과 운암서원 소장 해광집목판을 시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문화재위원회는 관계학자·전문가 조사, 30일 이상 문화재 지정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도은선생집을 제30호,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을 제31호 시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도은선생집은 고려 말기 학자 도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논 그림이 윤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논 그림 제작에 착수, 디자인과 설계, 표시봉 설치, 모내기를 거쳐 최근 보식과 표시봉 제거까지 마쳤다. 올해 논그림은 전라남도의 새 비전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앞 글자를 따 ‘청정전남’이라는 문구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야외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청년신진국악팀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을 초청해 ‘나랩 스튜디오 라이브!’ 무대를 연다. 이날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부터 가요, 재즈,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우리 가락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젊은 국악인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주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토요상설공연 창작국악 무대와 ‘무등풍류뎐’ 단오전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는다.먼저 오는 20일 오후 3시 야외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팀 ‘전통공연예술원 판’을 초청해 ‘판이 들려주는 우리음악이야기’ 무대를 연다.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흥을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전통공연예술팀 ‘대금연주단 여울림’을 초청해 ‘국악이좋다! 우리가 좋다!’ 무대를 연다. 1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판소리부터 관악합주, 대금산조, 남도굿거리 등 화려한 연주로 자연과 국악의 어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윤달이 시작되면서 보성삼베 수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읍 봉산리에서 삼베옷을 제작하는 삼베 장인 박영남 씨는 “5월 초부터 전국에서 수의 제작을 문의하거나 수의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라면서 “수의 제작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 상상의 날개를 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 상상의 날개를 펴다’는 고흥분청사기의 대표적인 장식기법인 귀얄·덤벙기법을 사용해 전통장식을 재해석한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야외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2020토요상설공연으로 전통공연예술팀 ‘전통문화예술단 소리아’를 초청해 ‘봄이어라 흥이로구나’ 무대를 연다. 2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가야금 병창부터 해금독주, 국악가요, 한국무용, 민요 등 우리 가락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
전라남도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1년 연기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오는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세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30년 숙원인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에 맞춰 박물관 재도약의 의미를 지역 안팎에 널리 알리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시민에게 27일부터 개방되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7일 오전 10시 현관앞 광장에서 개관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날 개관식에식에는 이용섭 광주사징,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광주의 근대역사 전시를 보강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27일 새롭게 선보인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987년부터 남도의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데 앞장서왔다.지난 3년간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