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은 17일 과학치안진흥센터를 방문해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과학치안진흥센터는 과학치안의 발전과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1년 1월 12일 발족했으며 2023년 7월 1일 경찰청장 고시로 ‘경찰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이날 간담회는 경찰청의 주요 국정과제인 ‘과학치안 기반 치안역량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2024년 경찰청의 과학치안 정책에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총 46억원 상당을 횡령한 뒤 필리핀으로 도피한 피의자 A 씨를 17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A 씨는 경찰청, 강원청, 경기남부청,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코리안데스크가 현지 경찰·이민국이 협력해 1년 4개월간 추적한 끝에 2024. 1월 9일 검거됐으며 추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도 피의자 A 씨의 추적 단서를 수배 관서에 제공하는 등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선박 해양오염 예방 지도점검 공무원인 해양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확장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환경감시원이 점검해야 하는 선박의 종류는 어선, 유조선, 화물선, 여객선 등 다양하고 최근 선박의 탈탄소화 정책이 진행되면서 선박 구조 및 설비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현장 업무를 반영한 전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다양한 선종의 선박과 변화된 구조 및 설비를 모두 직접 방문해 지도점검 노하우를 쌓는 데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내구연한을 초과해 운용 중인 노후 소형함정 대체 건조 사업에 민간자금을 활용한다”고 5일 밝혔다.해양경찰은 해상치안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 및 인력의 확충 등 노력에도 불구, 노후 함정 교체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노후 함정이 누적되어 함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사고 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을 소형함정이 담당하고 있으나, 운용 중인 100톤급 소형함정은 모두 건조된 지 20년 이상 된 낡은 함정들로서 노후 함정 교체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인공지능 등 첨단 해양과학 기술 변화에 따라 다양한 해양 사이버 범죄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 창설 이래 사이버수사 전담 조직을 지난 2월 신설했다” 29일 밝혔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날 스마트항만·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 해양IT 분야가 세계적으로 각 광을 받고 있으며 선박의 항해·통신·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위성통신·위치 확인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정보화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국가적·경제적 이익을 노린 해양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선박 운항에 심각한 문제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한국 ESG 학회와 국회 ESG 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한국 ESG 대상‘에 해양경찰청이 정부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해양경찰청은 40년 동안 이어온 해양오염방제분야의 전문성을 ESG 운영체계와 연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정부 기관이 선도하는 ESG 운영의 좋은 선례로 평가받게 됐다.지난 ‘22년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에 특화된 해양경찰청 ESG 운영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우생순 사업’ 확대를 통해 어선 플라스틱 생수병 약 6.2톤을 수거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했다고 26일 밝혔다.‘우생순 사업’이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폐 생수병의 해양불법 투기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해양환경공단·수협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해양경찰청은 ‘우생순 사업’을 ’21년부터 ’22년까지 2년간 제주도 지역에서 시범운영하고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앞서 ’23년은 보령, 군산, 사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을 제정해 법제사무 운영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6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특히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제정으로 자경위 소관 모든 행정규칙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 시 정비이유서 등 정비안 작성과 의견수렴, 법제 심사 등 합리적이고 통일성 있는 처리 기준이 마련됐다.또 회의에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함정 건조 계약 방식을 ‘적격심사에 의한 최저가 입찰 방식’에서‘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개선해 올해 건조 사업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해양경찰청에서는 ’23년 정부혁신 중점과제인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조선산업의 발전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건조 계약 방식을 기존의 최저가 입찰에 의한 방식에서 기술 능력과 입찰가격을 평가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개선해 건조 사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함정을 건조해 해양에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경찰 종합대책’,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 등 그간의 관련 대책을 종합해, 자율주행 관련 도로교통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경찰청은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를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필요한 총 28개 과제를 평가검증체계 운행 안전관리 기반 구축 3개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대학은 12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라야대학에서 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말라야대학은 1905년 개교해 12개 단과대학과 17개 연구센터를 갖추고 있고 학생 약 27,000명이 재학 중인 말레이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이다.말라야 대학 졸업생은 말레이시아 정·재계 및 국제기구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고 경찰에도 많이 지원하고 있다.특히 경찰 학군사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치안 분야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경찰대학과 말라야대학은 2013년 최초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지난 2일 서해 공해상에서 선원 없이 표류 중인 중국 선적 작업선을 예인 조치할 수 있도록 중국 측에 신속히 정보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해양경찰청은 지난 12월 2일 전라남도 홍도 서방 203km에서 표류 중인 중국 작업선을 발견하고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 등에 상황을 전달한 후 해경 함정 1척을 급파했다.사고 선박 선명 등을 확인해 중국 정부와 공유하고 12월 3일 중국 해경에 인계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했다.이에 중국 해경국은 지난 6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했다.경찰청 인권주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1편과 경찰관들이 직접 촬영한 손수 제작물 4편을 관람하며 인권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상영한 단편영화는 사전 소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됐다.영화 시사회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현장 경찰관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인재개발원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물림 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 대학, 반려견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진도경찰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실시된 마을별 담당 경찰관 활동의 일환으로 진도 남동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담당마을 이장님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최근 많이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청취한 후 진도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자와 현장답사를 통해 cctv설치에 힘썼다.남동리 거주 주민은 “cctv가 설치되어 불안한 마음이 안정되어 감사드린다”는 반응으로 진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담당구역 경찰관 활동으로 주민참여 공동체 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대응 협력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남미 2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과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의 해양경찰청 방한에 따른 답방의 성격으로 지난 6월과 10월 방문해 각각 협력 의향서와 약정서를 체결한 인연이 있다.또한, 7일 콜롬비아 해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11일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력에 마약 단속에 있어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무안경찰서는 5일 무안군청,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무안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환우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행사를 가졌다.무안경찰서는“앞으로도 무안군청과 안보자문협의회가 하나 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북한이탈주민은“해마다 연말이 되면 가족 품이 더욱 그리운데 자주 방문해 위로해 주시고 두손 가득 선물도 전해주시니 힘을 얻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과 외교부는 “외교부에서 우리 국적 선박 및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전 세계 주요 바닷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출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본 업무 약정은 외국에서 우리 국적 선박 또는 재외국민 해양 사고 발생 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230명으로부터 총 923억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부총책을 지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는 경찰청 및 수배 관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5달여간 추적한 끝에 ’23. 12. 1. 검거됐다.A씨는 2019. 6.〜2022. 1. 서울·인천·부산 등지에서 총책인 자기 친형을 포함한 공범 34명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양도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자치경찰제를 도민에게 알리고 자치경찰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운영한 자치경찰 파트너스가 8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자치경찰 파트너스 우수파트너스 시상식을 지난 11월 30일 개최했다.시상식은 광주·전남 대학생으로 구성된 파트너스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선 50명의 파트너스에게 수료증을, 우수 파트너스로 선정된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대상을 받은 청암대 서유나 학생은 “평소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를 하면서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