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27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열린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에 등록한 건설기계사업자 중심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을 하는 지역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광산구는 점검에서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6일 오전 구청에서 사하 공화국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 국립의료원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6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한국-러시아 민간 교류협력기구인 ‘코러스 소사이어티’를 통해 마련됐다.러시아 극동 북부에 위치한 사하 공화국은 310만㎢로 러시아 83개 연방 주체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99만명으로 2개 시와 34개 군이 속해 있다.광주를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산구와의 국제교류를 협의하고자 구청을 방문한 대표단은 사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24년 광주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재산관리 실태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실적 △매각 실적 △공유재산 관리 노력도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총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광산구는 공유재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자 및 목적 외 사용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해 징수율 100%를 달성하는 등 재산권 보전 및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했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주민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복지아카데미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소양 지식 함양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나를 키우는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선 금융 분야 전문 강사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재무 목표와 자산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25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생활력 시민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역생산품 애용하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서민경제 안정, 내수경제 활성화 3개 분야로 시민 제안을 받는다.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이며, 광산구 경제주체, 광산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온라인, 전자우편·팩스, 우편·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가 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장기간 세상과 담쌓고 악취와 쓰레기 가득한 공간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광주 광산구 삼도동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삶의 온기를 되찾았다.삼도동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살고 있는 박모 어르신을 알게 됐다.어르신은 사업 실패 후 큰 부채를 떠안고 가족과 단절된 채 누울 공간 없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문중 재각에서 생활하고 있었다.오래 방치한 물건,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악취가 심한 상태로 지난겨울에 수도가 동파돼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여건이었다.이대론 어르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21일 광산구에 따르면 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직자의 역량을 모으고 시민의 지혜를 구한다.우선, 46개 전 부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취약계층,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할 39명 자원순환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앞서 지난 11일 자원순환해설사 등록, 예비 교육을 마친 가운데, 20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교구를 활용한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이를 시작으로 27일 광산구 자원순환 AR·VR 체험관에서 AR·VR 시설을 활용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시연, 4월 15일 광산구청에서 생활 속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후위기 원인과 현상,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병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재로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또한 ‘드론·테러·사회재난 등 비상사태 시 상황별 구민보호 방안'과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기관별로 공유하면서 통합방위 태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2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청 1층 민원법무과 내에 마을행정사 상담창구를 마련한다.창구를 방문하면 광산구가 위촉한 5명의 마을행정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행정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인 조언, 상담을 해준다.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 작성, 법령·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 등이다.구청을 방문하기 어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광산구 관내 개별지로 총 14만 9,558필지며,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구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방문, 우편, 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실속 있는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광산구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올해는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 자녀, 이주노동자, 중도 입국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한 광산어학당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운영한다.18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광산구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청소년이 언어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주도해 다양한 생각을 구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광산구 주민 또는 구 소재 기관·단체·사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5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13억원 규모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3개 분야로 제안을 받는다.응모는 인터넷, 전자 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산구 기획조정실 및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사업 면적은 3,5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4일 광산구에 따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광산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사업 ‘세계시민 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독특한 색채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의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산교육에 봄이 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13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에 나섰다.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현재 광산구 지역 교육행정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된 데 따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성장 체조 및 한방 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13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원, 농협은행이 7,000만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산신협은 각 1,000만원의 재원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