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16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외교부, 해수부, 5개 해양조사기관과 함께 우리 해양조사선의 안전한 조사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조사기관 간 긴밀한 소통창구 및 연락체계 구축 우리해양조사선 활동 일정 공유 기관 간 협조·건의사항 등 우리 조사기관의 정당한 해양과학조사를 보호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최근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3. 14.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교통과장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전국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에서 모인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주요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해 교통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14일 선도적 미래치안,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치안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 분야에서 경찰을 지원해줄 제6기 과학수사 자문위원 111명을 위촉했다.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과학수사 자문위원은 분야별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과학수사 관련 제도·기법 등 정책자문,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과학적·기술적 분석 및 지원을 담당한다.지난해에는 아파트 붕괴 사고 어린이 스포츠센터 살인사건 등에서 사고 현장 합동조사, 법심리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범죄의 지능화·고도화 추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오는 4월부터 전국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에서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에만 활동하며 5년 주기 안전 검사에 의존하다 보니 기구를 방치하거나 점검에 소홀하기 쉬워 고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봄이 되면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다 단순 고장 등으로 표류되어 구조되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속초·동해 해양경찰서 등 관서를 방문해 동해권역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저도어장 해상안전 점검 해양경찰 충혼탑 참배 동해합동작전지원소 방문 일선 경찰관들 격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오늘은 동해 최북단 전투형 야전부대인 합동작전 지원소를 방문해 치안 상황을 보고받은 후 동해안 최북단 접경 해역에 위치한 저도어장 개장 전, 우리 해양영토 수호 상황 및 어업인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피해를 위로하며 지진피해 구호 성금 약 4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경찰청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 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5개 부속기관 소속의 약 8만 2천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약 4억 3,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경찰관서별로 진행해왔던 예전 방식과 달리 경찰청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관세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에 필요한 국민 안전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월 7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해양경찰청은 2016~17년 특허청과 해양경찰 발명대전을 개최했으며 2018년부터는 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술 발굴과 지식재산권 활용·보호에 협력해 왔다.그동안 치안·재난 현장 공무원들이 창의적으로 발굴한 안전 기술 아이디어들은 총 1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국내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척결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으로 도피한 국내 마약 판매책을 현지 경찰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해 2023년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는 2020년 8월부터 수개월 간 던지기 수법을 이용해 약 50회에 걸쳐 필로폰 49.5g을 국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내 수사관서의 국제공조 요청으로 A씨에 대한 소재를 지속 추적하던 경찰청은 2022년 2월,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8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존속 기한을 3개월 연장해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경찰의 민주적인 운영 및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해 지난해 9월 6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됐으며 당초 올해 3월 5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었다.그간 위원회를 통해 복수직급제 도입, 공안직 수준의 보수인상, 승진소요최저연수 단축 등의 보고가 있었고 관련 내용은 모두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경찰제도개선이 이루어졌다.그러나 이번 8차 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23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에 곳곳 배치해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지난 ‘21년부터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최근 5년 대비 2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실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27일부터 2개월 간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가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2∼6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왔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경찰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27일 광주청 빛고을홀에서 112 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주요 현안업무 및 기능간 협업 강화 방안 등 논의했다.워크숍에는 임용환 청장을 비롯해 청·경찰서 112상황실 중간관리자와 지·파출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경찰 보고·지휘체계 개선 ▲경찰서 지휘관 책임성 제고 방안 ▲지역경찰 개편에 이은 역량 제고 방안 등이다.이 밖에도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교육 대개혁 방향과 전략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 방안을 논의해 기능간 토론을 통한 업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2월 14일 오후에 한강경찰대 본부(망원센터)와 이촌센터를 방문해, 2년 전 자살기도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강경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강경찰대는 매년 약 3천 건의 112신고 출동 처리를 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총 38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왔다.윤희근 경찰청장은 “어렵고 위험한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본청에서도 안전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에 매진하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오후에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이용훈 총장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의 연구개발 성과와 개인용 항공기 시제품을 비롯해 연구지원센터의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았다.간담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용훈 총장은 “양 기관이 맡은 책임과 역할은 다르지만, 치안 안정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어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경찰 미래비전 2050’을 토대로 치안 전 분야에 과학기술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 대혁신 TF’는 2.3. TF 활동을 종료하며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경찰청에 제출했다.‘경찰 대혁신 TF’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제기된 기존 경찰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국민 안전’을 목표로 경찰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22.11.9. 출범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 2명을 비롯해 32명의 외부전문가, 경찰 내부위원 65명, 현장경찰자문단 36명 등 총 133명이 참여해 총 5차례의 전체회의와 15차례의 팀별 회의를 개최해 국민이 공감하고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안을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목포 만호동, 동명동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7일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합동순찰에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과 배도길 목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조팔석 자율방범대 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민재 목포연합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마을공동체 협업 방안 및 교통안전 관련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4차 실무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실무협의회에선 전남도, 전남경찰청,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안전․여성청소년 분야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나주에서 ‘자치경찰-마을공동체 간 협업 워크숍’을 개최하고 풀뿌리 치안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각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 명이 참여,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지역 치안활동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심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대학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에 이어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자치경찰 분야 연구 및 학술교류 확대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위원회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위원회 공식 상징물인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위원회 BI는 도민과 함께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위원회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N과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조합해 전라남도를 지키는 자치경찰을 표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