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오는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특히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제5조 제2항의 청년층이 밀집되어 청년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시장이 사업 대상지를 지정한 첫 사례이다. 지하3층~지상18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층엔 입주민
서울시는 대보름을 이틀 앞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로’와 ‘만리동 광장’에서 서울역 일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축제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축제기획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중림·서계·회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축제기획단’이 기획부
서울역사편찬원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시발점이자 중심지였던 서울 곳곳의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는 시민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 함성은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해외로까지 전파됐다. 일제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
이르면 2월 중 서울시내에서 승객 골라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들 택시는 열악한 운수종사자 처우 악화의 주요인으로 꼽혔던 정액입금제를 폐지하고,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순수 민간 주도로 완전월급제를 시행한다. 서비스 교육과 신규채용을 통해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고, 승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와 ‘창업’을 화두로 올해 첫 해외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시장이 중국 선전과 홍콩 양 도시의 혁신창업 현장을 1박2일 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순방 첫 날인 30일엔 대공방, 잉단, kinco, 선전만창업광장,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전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을 보육 기관과 시제품 제작 공장 등의 현장을 돌았다. 이른 아침 고속
서울시는 올해 제7기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글로벌 멘토단’으로 활동할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2014년 7월, 제1기 봉사단이 18개국 출신 30명으로 구성되어 첫 활동을 시작했다. 6기까지, 미국, 독일,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페루 등 총 62개국 254명이 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LH와 공동으로 서초구청 신청사 위탁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초구청 복합개발 사업의 공동 수탁기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난 2일 선정되었으며 현 청사부지에 총 사업비 약6,000억원을 투입해 지하6층, 지상39층, 총 연면적 약20만㎡ 규모에 이르는 공공청사 복합시설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 도시재
서울시는 30년간 우리나라 도매유통을 주도해 온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을 새단장하기 위한 "가락몰 물류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가락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18.10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플로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전체 총괄 MP이자 가락몰 물류센터의 전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에 서울시와 함께 협업해 적극 지원해나가는 등 지방자치 역할을 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동국대지역정책연구소가 주최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전조등, 굉음을 발생하는 소음기 등 불법 개조 자동차 근절에 나선다. 서울시는 자치구·경찰·교통안전공단 등과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매달 2회 이상 주요 간선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8년 합동단속을 실시해 적발한 불법자동차는 총 650대다.
서울시가 민선7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년 혁신과 변화의 토대 위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할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더 깊은 변화위원회’ 56명 위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60여 차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수립했다. 이런 과정 끝에 도출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K-POP 스타들은 무대를 둘러 싼 관객과 호흡하며 최고의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다양한 무대연출과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 창동역 인근 약 5만㎡ 시유지에 총 1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에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지난 4일 건축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서초구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1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하여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이
한강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름휴가를 우리가 직접 만든다 내가 꿈꾸는 한강 여름축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이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함께 채워나갈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
서울시가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서초구 ‘성뒤마을’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등 총 940호를 공급한다. 공공주택인 행복주택 357호와 분양주택 583호다. 2019년 보상절차를 거쳐 2020년 공사에 착수해 '22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성뒤마을 인근을 우면산 자연, 남부순환도로 주변 교육·문화공간과 연계하고 20~30대
서울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는다.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김성도 부인 김신열님,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2018년
서울시는 2019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도나 정책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한 데 모아"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2월 31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5개 분야의 총 44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 서울 11건, 안전 서울 12건
서울시가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한"소잉마스터 아카데미"참여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청사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을 지향하면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사업 모델로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의 소잉마스터와 손을잡고 청년 패션메이커들에게 재단부터
당찬 외모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김병성 대금연주자가 오는 26일 강남 봉은사 보우당서 석보차박물관(관장 오흥덕) 주관으로 개최되는 MANDALA FESTIVAL OF ART 魂(혼) 기획전에서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창작 만파식적 시나위가 연주된다. 석보차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김병성 연주자는 쌍골죽 대금이 거친 숨을 토해낸다. 국가 안위를 위해 거친 파도를 가르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비축기지에서 15만개의 전구가 빛나는 대형트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미터, 지름 35미터의 크기에 15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1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