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맛과 향이 진한 프리미엄 막걸리인 해창주조장(대표 오병인·박리아)의 ‘해창생막걸리’를 3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해창생막걸리’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해풍 맞으며 자란 유기농 멥쌀과 찹쌀로 빚은 막걸리다.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에서 나온 단맛으로 맛을 낸 웰빙식품이다.만드는 과정이 까다
전라남도는 2월을 대표할 남도 전통주로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의 ‘진도홍주 루비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루비콘’은 홍주 색깔을 나타내는 ‘루비’와 신비한 생명체인 ‘유니콘’을 합쳐 이름이 지어졌으며, 100% 진도쌀과 지초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리큐르주다.주재료인 지초는 산삼에 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라이스 랩 운영’ 공모결과 전국에서 선정된 2개소 모두 전남지역 업체가 선정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라이스 랩은 쌀 관련 유망제품을 발굴해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홍보가 이뤄지는 복합공간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5개 업체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라남도 강진군 특산물인 병영양조장의 전통주가 명절 선물로 인기다. 조선시대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했을 때 머물렀던 강진군 병영면에 김견식 식품명인이 만든 사또주와 병영소주가 명절을 맞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병영설성 사또주는 친환경 강진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강진 수인산 밑 맑은
친환경1번지 전남 강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음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많은 건강식품 중 비만, 당뇨에 탁월한 여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비타민C 함량이 오이의 20배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 감소에 효
신축년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의 고장’ 장성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오는 25일부터 사과와 배, 곶감, 새싹삼 등 인기 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갖는다. 장성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아 과일을 재배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사과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연산리에 거주하는 김춘자 부부는 옛날 방식대로 한과를 만들어 판매한다. 예부터 내려져 오는 전통 방식 그대로, 부부는 가마솥에 장작을 넣고 불을 피워 정성껏 도라지 조청을 달여 한과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과는 달콤함과 바삭함이 남달라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계속해서 김춘자 부부의 수제 한과를
전라남도는 1월을 대표할 남도 전통술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나누우리 막걸리’를 선정했다. 막걸리의 이름인 ‘나누우리’는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우리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주조가 손을 잡고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막걸리에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0%가
예부터 독특한 맛으로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되었던 강진 토하젓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용으로 각광 받아 택배 주문량도 쇄도하고 있다. 토하는 친환경 지역의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징거미새우, 줄새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새우다.토하가 살기 위해서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고 물이 깨끗하며 흙이
전남 강진군 도암주조장(대표 박병현)에서 생산한 뽕잎 막걸리가 웰빙 주류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예로부터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뇌졸중, 동맥경화, 소갈증(당뇨병)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강진에서 생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담양군 소재 추성고을의 ‘티나’를 선정했다. ‘티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양대수 명인이 출시한 젊은 감각의 전통주로 신선한 딸기와 담양의 명품 대나무에서 나온 죽력을 원료로 만든 알코올 도수 16%의 프리미엄 리큐르주다.달달한 딸기맛에 죽력을 첨가하면서 은은한 단맛과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년 5월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를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광주김치 쇼핑몰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쇼핑몰에는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뜨레찬’ ‘주식회사 김치타운’ 등 광주김치 제조업체 9곳이 참여해 다양한 김치를 선보여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선택해 구매할
광주광역시는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의 레시피북인 ‘광주주먹밥 만들기’ 책자를 제작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ebook 사이트에 무료 전자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자책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광주주먹밥 만들기’를 검색하면 된다.광주주먹밥 만들기 레시피북은 전문가들의 비법이 담긴 ‘요리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22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2020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김장대전은 가족의 경제활동과 주거환경 변화로 가정에서 김장하는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행사다.올해는 최근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장흥군 소재 안양주조2공장의 ‘숲향벼꽃 술도깨비’를 선정했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찹쌀과 햅쌀, 표고버섯, 헛개열매, 여주, 국화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전통과 현대의 맛이 어우러진 신선하고 산뜻한 프리미엄 생막걸리다.누룩과 생약초 등 식물약재의 배합을 최적화해 풍미가 좋고 텁
키위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의 ‘보성키위’가 입소문을 타고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국산 키위가 수입 키위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보성군은 ‘보성키위’를 대한민국 최고의 키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쌀산업 성장 도모를 위해 추진된 ‘라이스 랩’ 사업이 최근 완료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라이스 랩’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해남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진 더 라이스(대표 장순이)는 지난 9월부터 유기농 지역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
전남 영암군은 11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이 대표브랜드인‘남도미가 포기김치’가 정부와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2020 신안대파 김장축제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20일 11:00 ~ 12:00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안군 대파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파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코로나19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