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농가의 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고추 바이러스 발병이 확산돼 방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바이러스 방제약이 개발되지 않아 매개충을 방제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최선이다.특히, 고추의
단단한 과육과 달콤하고 맛이 일품인 장성 차돌 복숭아가 본격 출하된다. 전라남도 장성 복숭아의 주산지인 진원면과 남면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우선 남면농협도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거래 코너를 만들어 판매에 나선다. 진원농협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불태산 차돌복숭아 직거래 행
전라남도는 서남권 중소조선해양기업의 숙원이던 ‘중소형 선박 공동 진수장’을 국가지원 사업으로 구축하게 돼 침체된 조선산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진수장이란 육상에서 만든 배를 최초로 물에 띄우는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지원받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도비 56억 원, 민자 21억 원 등 총 137억 원을 들여 2018년 말까지 선박블록 조
전라남도는 2018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필요한 사업이다.어촌 주민의 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고온 다습한 기후로 고추 바이러스병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의 고추 재배농가에게 고추 바이러스병 피해방지를 위한 해충방제 등 예방적 방제활동을 당부했다. 농가에서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새로 나오는 줄기 부분이 마르면서 괴사하거나, 잎에 원형의 무늬가 생기고, 과실은 얼룩덜룩 해지는 증상
전라남도 화순군은 지구온난화로 작물 재배지역이 북상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틈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모링가 작물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 군은 모링가를 지역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3.3ha 면적에 실증재배를 추진하여 화순 지역에 맞는 노지형 재배 매뉴얼을 구축하고자 지난 6월 상순에 정식을 완료하였으며 수확물은 전량 식
전라남도 장성군 사과 산업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백양사농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으로 콩·조사료 등 논 타작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현장 대책회의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 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벼 대신 논에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면적은 총 1만 26ha다. 이 가운데 15%인 1천500여ha에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
7월의 첫주말인 7일 개장 13주년을 맞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고객감사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오전부터 펼쳐진 개장 13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토요시장 발전에 공헌한 토요시장 상인 문상일 씨와 김동수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이날 토요시장에서는 장흥한우를 평소보다 10
개장 13주년을 맞은 전라남도 잔흥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오는 7월 7일 고객감사 큰잔치를 연다. 오는 7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13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시장 내 한우 판매업소에서는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각종 문화공연은 물론, 먹거리
전남 화순군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호두·도라지에 대한 가격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피해보전직불금과 호두재배를 지속하기 어려운 임가에 대하여 폐업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 대상품목은 호두·도라지 모두 해당되며, 폐업지원금은 호두만 해당되며, 피해보전직불금은 호두가 ha당 69만원, 도라지는 h
전남 강진군은 3일 장마철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해 우량한 묘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는 모종에 따라 수확량이 크게 차이나는 작물이다. 흐린 날이 많고 비가 잦은 여름철에는 딸기모종에 위황병과 탄저병 등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딸기묘 만들기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서 오는 9월까지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여름 혹서기와 장마기를 거쳐야 되므로 병 발생에
전라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이며, 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는 화순 8경중에 하나인 수만리 철쭉공원 내에 귀농인 로컬 팜마켓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개장한 귀농인 팜마켓은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유보영)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팜마켓에는 화순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 잡곡, 콩, 양파, 유정란, 꿀 등 365일 무인 판매로 운영되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삼호 주조장의 ‘도갓집 생막걸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암 삼호 주조장은 3대에 걸쳐 막걸리를 제조하는 업체다.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대형 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삼호주조장의 ‘도갓집 생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로 장기 저온 발효·숙성해 톡톡 쏘는 청량감이 있고 뒷맛이 깔끔하다.일반 막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까지 11일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남도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우수 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50여개사로 구성된 ‘전라남도 사
농작업이 다소 줄어든 시기에 맞춰 장성군이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다름달 12일까지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찾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주로 재배하는 벼와 고추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에 유용한 작물 생육 관리법을 알려주고 장성군의 주요 농업
전라남도 함평군은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올해도 꽃게 21만 마리, 점농어 8만 마리 등 우량 수산종자 총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오는 25일 부터 6일 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방류를 통해 연안해역의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청정해역인 함평만 일대가 어류 서식에 좋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영호남 교류 재래시장(토요시장) 장보기 사업’이 지역민과 향우의 꾸준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장흥군이 장흥군새마을회, 재부산장흥군향우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영호남 교류 재래시장 장보기에는 매월 약 50여 명의 영남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다.25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부분의 영호남 교류 사업이 시간이 지
세월호 인양 당시 유류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어업인들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다. 지난 22일(금)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추진단과 진도군청 관계자들이 조도면 동거차도를 직접 방문,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유류 피해 어업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지급신청 절차와 방법, 피해별 입증자료 제출에 대한 설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