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인 명창의 동초제 흥보가전주대사습 장원(대통령상 수상)의 흥보가 완창발표회가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익산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국악예술단 소리연에 따르면, 최영인 명창의 이번 흥보가 완창 발표회는 “ 제45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대통령상)을 기념하는 무대지만 평소 최 명창을 아끼고 소리없이 성원해주신 지인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
전라남도 강진군이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한성욱)이 조사한 ‘강진 고려청자요지’(사적 제68호)에서 수만 점의 청자편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청자 선별장과 타원형의 벽돌가마(만두요)인 고려청자 가마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 선별장: 개별 가마에서 생산한 청자를 한 곳에 모아 선별한 후 폐기한 장소선별장이 확인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송석래 대표가 이끄는 ‘승승장구 신바람’ 마동마을 벅구놀이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민속
전라남도 장흥군 방촌리 매귀(埋鬼)가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0개 시군 28개팀(일반 18팀, 청소년 10팀) 1천여명이 참가해 생업, 의례, 연희, 놀이, 춤
경제적 어려움 등 가정 형편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전라남도 나주시 관내 다문화 부부 4쌍이 지난 주말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일 나주향교에서 신랑·신부 가족, 친지 등 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부부 4쌍 합동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공개발표회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7시부터 진도군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진도 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그 넋이 극락왕생하도록 하는 천도의례로 죽음을 문화적으로 극복하고 해석하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큰 굿으로 지난 1980년 11월에 국가무형문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서울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서울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만나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신명나게 우리의 전통을
국내 최대 규모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광주지산농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2일부터 4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광역시 대표팀으로 참가한 비상무용단이 작품 ‘펜로즈의 시계’로 대통령상을 비롯한 3관왕을 거머쥐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비상무용단(안무 박종임·송원대 실용예술학과 교수)은 제28회 전국무용제 폐막식이 열린 지난 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경연부문 최고 단체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도선국사 탄신을 기념하는 제14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10월 5일 월출산 도갑사에서 개최된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이날 행사는 사시예불, 봉축법요식, 산사음악회 순서로 진행되며, 산사 촬영대회, 천분부처님 사진전시회, 도갑사 포토존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광주지역 기관·단체장 30여 명과 함께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관람하고 연주자 등 공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5일간 명품 국악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공연으로, 광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국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판
국악 신인의 등용문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정혜빈(서울)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27회 임방울국악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 KBC가 공동주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농업박물관 쌀 문화관에서 ‘2019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는 광주·전남·전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쌀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가 촉진되도록
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악 축제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 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펼쳐진 이번 씨름 대회는 6일 동안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대회장소인 영암실내체육
전라남도 나주시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이하 ‘술래’)는 9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주향교 명륜당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나주향교 상읍례도(相揖禮圖)를 활용한 ‘유생아, 상읍례로 놀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재)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놀이문화
추석 연휴 기간 전라남도 화순 곳곳에서 노래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 연휴 기간 관내 곳곳에서 면민 노래자랑과 동문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화합과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12일에는 한천면 민 노래자랑이 열렸고, 동면 장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화)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조리실에서 광양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결혼이민여성 전통음식 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행자 요리 강사를 초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