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축협, 경영관리 건전성 최고 입증

전남 고흥축산협동조합(조합장. 황영희 ․ 이하 고흥축협)이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2016년말 종합경영평가에서 종합 1등급 조합으로 평가 받아 건전성을 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각 조합을 대상으로 경영건전성 확보와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대를 위해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생산성)와 농업인 실익지원(경제사업, 실익지원, 인적투자), 그리고 가감점(경제사업, 경영관리, 윤리․투명경영, 성과급여기준, 인사교류) 등을 종합평가해서 등급을 매기는 제도이다 ,

고흥축협은 종합평가가 실시된 이후 줄곧 1등급 우수조합을 유지해 오다 2015년말 평가에서 처음 3등급으로 하락 했었으나 임직원과 노력과 조합원들 조합사랑 마음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1등급 우수조합으로 선정 된 것이다.

황영희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종합경영평가에서 다시금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대해 그동안 조합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오신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두가 다 힘을 한데모아 전국제일의 우수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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