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 위한 홍보 방송안CD 제작·배부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서

고전남  흥경찰서(총경 박상우)에서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홍보를 위해 고흥 군내버스·택시와 연계해 4대악 근절 홍보에 나섰다.

22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4대악 근절 홍보용 CD를 제작, 고흥여객·동방택시와의 협의를 통해 고흥군내 전역을 경유하는 버스·택시에 비치된 방송기기를 활용하여 고흥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4대악 근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4대악 근절 홍보용 CD는 군민 눈높이 맞춤형 자체 특수시책으로, 4대악 근절의 위한 고흥경찰의 여러 활동사항이 담겨져 있다. 군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이 CD를 버스, 택시 방송기기를 통해 매일 주·야간 1회 이상 방송하고 있다

안내 방송 첫 날 버스를 탄 승객 서00은 “우리 고흥지역 경찰관들이 4대 사회악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방송을 들으니 내가 정말 안전한곳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고흥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성춘은“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고흥군의 지역특성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4대 사회악 근절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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