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69세·4선 조합장)이 ‘농민신문사’ 감사로 선출됐다.  송 조합장은 1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민신문사 창간 52주년 기념행사 및 2016년도 전국 임시대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감사로 선출되었다.

송기재 조합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농민신문사의 창간이념인 영농지식과 기술보급, 농업인의 지위향상, 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제대로 알리고 또한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농민신문이 되도록 감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농민신문사는 유료기준 발간부수가 30만부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농업신문 중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고 있는 농업신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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