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며 농사일 주민에 생수제공,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 동강파출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농삿일에 나선 농민들의 건강을 우려해 얼음생수를 나며드리며 4대사회악 제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드리는 홍보활동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고흥경찰 이미지를 심어주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동강파출소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함에 따라 주민들이 일사병 등 더위로 인한 피해가 증가 할 것이 예상됨으로 폭염에 대비한 순찰활동에 주력하는 동시에 얼음생수와 4대사회악 홍보 리플릿을 순찰차에 비치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주민들에게 얼음생수를 제공해 드리며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공감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와 협조로 마을방송을 통해 고온이 지속되는 한낮에는 농작업을 자제할 것과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휴가철 빈집털이 절도예방 등의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을 하시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순찰시 얼음생수를 제공해 드리게 되었다”며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순찰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과 따뜻한 고흥경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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