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사업과 조상 뿌리찾기 사업 지속 추진키로

진주강씨 전남 고흥군종친회 제46차 정기총회가 20일 정가식당(고흥읍 서문리)에서 강정부 회장을 비롯한 군내 종친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종친회 발전 유공자인 강연수(영남면), 강형수(동일면)씨 공로패가 수여됐고 이어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종문자녀인 강성은(고흥고 3년), 강민지(고흥고 3년) 학생에게는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어서 종친회의 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강정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총회에 참석해주신 종문 일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종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조상 뿌리찾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내에는 350여 세대의 진주강씨가 거주하며 사회각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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