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다쓸이’ 성능은 2배 Up, 가격은 2배 Down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가운데 사용이 간단하고 안전한 예초기 칼날로 시장에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예초기 안전날인 ‘다쓸이’가 이 달 들어 제품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뉴-다쓸이’를 개발 출시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초기 안전칼날 ‘다쓸이’는 2년 전인 ‘2014 국제농업박람회’에 첫 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크게 시선을 끈 뒤 지난해 봄 시장에 출시되었다. 출시된 다쓸이는 제품의 홍보가 그리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3만여 개나 팔려 동종업계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다쓸이가 이렇게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안전성과 경제성, 작업능률성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라는 개발자 측의 설명이다.

다쓸이 개발자인 ㈜신영테크의 강광원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개최된 발명품 전시회와 농업기계박람회 등 각종 신개발품 전시회와 농업기계전시회 등에 다쓸이를 전시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다쓸이’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더욱 강화된 까다로운 안전검사를 통과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특허를 다수 획득해 안전성과 능률성을 인정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다쓸이’ 예초기 안전칼날은 국제농업박람회와 킨텍스는 물론 창원과 대구의 농업기계박람회 등 전국을 돌며 출품 전시를 했는데 전시장 마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킨텍스 박람회에서는 모 방송국의 오프닝멘트 장소로 활용되는 등 크게 주목을 끌었다.

이와 같이 제품의 효능을 인정받아 판로가 늘어남에 따라 강 사장은 그동안 다쓸이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요구나 개선사항 등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성능은 2배 가격은 절반가까이 낮춘 제품인 ‘‘뉴-다쓸이’를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

‘뉴-다쓸이’는 세월호 사건 이후 까다롭게 강화된 안전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에다 칼날의 강도를 더욱 보완하고 무게를 현저히 줄여 작업성과 능률성이 더욱 향상됐고 대량생산 시설을 갖춰 가격도 절반가까이 낮추어 사용자들의 구입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뉴-다쓸이’의 장점은 반영구적인 수명에다 바닥이 회전해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지면에 대고 좌우로 밀어만 주면 풀과 나뭇가지가 잘려나가므로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또 회전 시 양력이 발생해 더욱 가벼워지므로 묘지와 같은 경사지를 비롯한 어떤 지면에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 예초기의 칼날보다 10여 배나 긴 수명을 자랑하는 칼날의 교체도 1~2분 이내에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다쓸이’의 안전칼날은 안전성, 작업성, 간편성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개량형 예초기 칼날인데 ㈜신영테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특허는 물론 세계특허격인 PCT까지 획득했고 이 제품 개발 발명자인 강광원씨는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의정 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3월 25일 또다시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의 ‘신기술 부문 대상’과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예초작업의 혁신적인 안전칼날이다.

‘뉴-다쓸이’ 안전 칼날은 기존의 예초기에서 사용하던 일자식 칼날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뉴-다쓸이’ 안전칼날을 부착해 사용하면 돌 틈이나 비석주변, 큰 나무 밑둥과 같은 곳의 근접벌초작업이 안전하고 쉽게 이뤄지는 등 어떠한 악조건의 장소에도 구애 받지 않고 말끔히 작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예초기 작업 중 가장 성가셨던 풀 감김 현상이 전혀 없는 안전하고 사용이 용이한 전천후 안전칼날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다쓸이 안전날을 구입해 사용했다는 양원호(43.남.전남 나주)씨는 “매년 예초기로 벌초작업을 할 때 마다 돌맹이가 튀지는 않을까? 불안하고 또 긴 풀을 자를 때 예초기 칼날부분에 감긴 풀을 제거하느라 작업을 중단하고 애를 먹었었는데 다쓸이를 사용하면서부터 이 두 가지 걱정은 사라졌다며 다쓸이를 구입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송형남(35.남.전남 장성)씨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농기계는 만져보지도 못해 선산의 벌초 때가 되면 남의 예초기를 빌려 서투른 솜씨로 벌초를 하느라 힘도 들고 무서움을 느꼈는데 지난해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다쓸이를 구입해 사용해 보니 힘들거나 위험을 모르고 쉽게 벌초를 할 수 있었다”면서 “주위에도 구입을 권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다쓸이’ 안전칼날의 시중판매 가격은 ‘뉴-다쓸이’본체에 예비용 칼날 1셋트(3개)를 기본으로 더해 3만5천 원에 전국 균일가로 판매되고 있고 구매는 ㈜신영테크로 전화주문 하거나(☎1644-8809) 홈페이지(www.dassri.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총판점(H.P 010-2654-2668)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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